2025.09.13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성모우리내과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누리일보)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백선기)와 성모우리내과의원(공동대표 정한의, 김일규)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외국인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부천의 외국인주민에게 건강검진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인적, 물적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합의했다.

 

협약에는 △ 외국인주민 진료 및 검진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력 △ 외국인주민 진료 및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 그 밖에 건강검진 제반 프로그램 개선 협의 등이 담겼다.

 

성모우리내과의원은 부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고, 수도권 단일 내과 최대 규모로 대학병원급 CT 도입과 건강검진센터, 내과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미션을 갖고 환자를 만나고 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외국인주민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부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교육 등의 교육사업 및 9개국 공동체 자조모임·문화·체육행사 지원, 무료진료소 운영, 인식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며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bs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