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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시 ‘불법 마약류 등 유해 약물 퇴치’ 민관합동 캠페인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역 일원에서 불법 마약류 등 유해 약물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평택보건소 의약관리팀, 건강증진팀, 정신건강팀, 평택시약사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마약, 흡연예방 및 정신건강 홍보 안내문과 다양한 홍보 물품을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마약 및 유해 약물 근절을 위한 현수막과 전시용 패널, 피켓을 통해 불법 마약류 등 오남용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연말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근절과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순회 교육을 진행 중이며, 마약 등 의약품 허위광고의 집중감시를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안전한 평택’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의약품 유통과 관련해 위험성 및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교육 사업을 진행해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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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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