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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조천초, 전통놀이 문화체험을 통한 제주이해교육 실시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4월 29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놀이 문화체험을 통한 제주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전통놀이 문화지원협의회’전문 강사님들이 방문하여 제주의 전통문화와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제주의 초가와 음식문화 체험으로 집줄 만들기, 빙떡 만들어 먹기를 했고 집줄 줄넘기, 집줄 줄다리기, 한걸음술래잡기, 여우닭잡이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 문화체험이 이루어졌다.

 

특히 제주어 노래를 부르며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전통 놀이를 체험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조천초 관계자는 “제주이해교육을 통해 재미있는 제주어를 배우고 제주의 어린이들이 예로부터 해왔던 놀이를 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하루가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제주의 전통문화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심신이 건강한 제주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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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호주 외교장관,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누리일보)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1일 오후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과 함께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갖고 조지훈 시인의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 하는 등 참석자들과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논의했다. 차담회에 앞서 조 장관과 웡 장관은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치고 차담회 장소까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에서 웡 장관은 조 장관님을 모시고 7월부터 한국어 학과가 신설되는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 과정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호주 간 깊은 인적・문화적 교류를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어가 어려운 언어임에도 이를 공부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어 교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친인 조지훈 시인의 유고시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아름다움, 그리고 가족 간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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