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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서울대 김헌 교수 초청 행복특강

5월 18일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 특강 진행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5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한다.

 

김헌 교수는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신화와 축제의 땅 그리스 문명 기행’ 등 다수의 저서와 ‘벌거벗은 세계사’, ‘신들의 사생활 – 그리스 로마 신화2’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서양 고전과 신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강연은 도민들에게 ‘신화의 섬’인 그리스의 크레타와 이탈리아 시칠리아와 관련된 그리스 로마 신화와 제주 신화를 비교하면서 인간에게 신화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제주신화를 어떻게 살려 나가야 하는지를 관객들과 소통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다.

 

관람권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 오후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400명(8세 이상)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7월과 9월에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인문학 강연으로 문화가 있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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