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도의회 현지홍 의원,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 발판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통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공기관 방문 시 이용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등의 명예를 선양하고 제주특별자치도민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은 2023년 2월 국가보훈부에서 국민이 일상에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등 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표준 조례(안)’을 마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조례 제정을 권고했다.

 

국가유공자 등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우선주차구역 설치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주에는 제도적인 근거마련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지홍 의원은 “우리 제주는 국가유공자 등을 포함한 그 유족이 차량에 탑승하는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본 조례를 통해 도내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 의원은 지난 2월 19일 도내 국가유공자 등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기에 앞서 관련 전문가들 및 보훈단체와 함께 조례 제정에 방향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한편 본 조례는 현지홍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이상봉·강경문·양경호·이정엽·하성용·양홍식·고의숙·양영식·강성의·김승준·현길호·양병우·이남근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4월 23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26일 제4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