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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합동 채용 설명회 후끈

지역 인재 대상 13개 공공기관과 11개 공사·출연기관 참여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5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에게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2024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주관했으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전남도 산하 공사·출연기관 등 24개 기관이 대규모로 참가해 채용계획을 안내했다.

 

설명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스타강사의 2024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특강,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사담당자의 채용 요강 안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신입 직원의 취업 성공기를 소개하는 취업 성공 토크,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남지역 대학, 고등학교 연계 공공기관과 1대1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해 이전 공공기관 취업을 바라는 대학생, 고등학생에게 채용 정보와 취업 노하우 등을 과외형식으로 제공했다.

 

이전 공공기관 채용상담관과 전남 공사·출연기관 홍보관 부스에서는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이 취업 준비생과 맞춤형 취업 상담을 했다. 취업 컨설팅 및 체험관 부스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준비 및 면접 컨설팅, 1대1 자소서 쓰기 컨설팅과 피드백,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광주·전남지역 인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에너지·농생명·정보통신·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역 성장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전 공공기관은 지역 산업과 연계, 대학과의 협력,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가 광주·전남에서 취업해 정착하도록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과 인재채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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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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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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