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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오산시, 2024년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시작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성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초·중·고등학교 10개소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등굣길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시즌을 맞아 호흡기로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및 올바른 기침예절에 대해 널리 홍보하여 건강한 생활수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손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이라는 슬로건으로 가볍게 물로만 씻는 게 아닌 6단계의 손씻기 방법을 안내했다.

 

호흡기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또한 올바르게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기침 시 손이 아닌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한다.

 

손으로 기침을 막을 경우, 그 손을 씻지 않고 여러 가지 물건을 만지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나쁜 병균을 전파시킬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일상 생활에서 기침을 할 땐 손으로 가리기보다 옷소매로 입과 코를 모두 막아야 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방법으로 학령기에 손씻기를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캠페인 내용을 가정 내로 전파하는 등 간접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와 같은 감염병 예방 캠페인은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인플루엔자 등 학교 내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발생률 저감에도 현저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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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성남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에서 부결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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