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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특례시 삼송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간호직 공무원 배치 및 영양음료 제공…총 10가구 선정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올해도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삼송이 건강지킴이’특화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지킴이’사업은 간호직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또는 사회복지 공무원)가 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고단백 영양음료 등을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건강과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제공 및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작년 상반기 시범사업을 실시한 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모사업으로서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한 바 있다.

 

삼송 2동은 관내 저소득 고령가구 중 ▲지역주민이 의뢰한 건강취약가구 ▲추적관리가 필요한 2023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복지사각지대 중앙발굴 가구 ▲재가 암환자 가구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발굴조사와 가정방문을 진행하여 실태를 파악했다. 이후 최종 10가구를 선정했으며, 3개월간 모니터링하며 맞춤형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작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관련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범위를 점차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변에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취약 위기가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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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누리일보)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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