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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경기도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

전국 17번째, 111병상 치매 전문 병동 구축

 

(누리일보) 부천시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치매안심병원 지정은 경기도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17번째이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의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력·시설·장비를 갖추었다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기관이다.

 

치매안심병원은 신경과 전문의, 치매 전문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치매전담팀을 운영하여 행동심리증상, 섬망 등의 증상이 있는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부천시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치매전문병동의 시설·장비 보강을 위해 총 13억 8,500만 원(국비, 시비)의 예산을 지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도 최초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인구 고령화로 부천시의 치매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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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누리일보)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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