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3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수단 및 기반시설(인프라), 환승체계 ▲대중교통 서비스 고급화, 이용 편의성 및 안정성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 지원 ▲대중교통 이용률 등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1~2022년 지자체별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광주시는 대중교통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저상버스 도입 등 교통약자 배려, 서비스 개선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특별시(서울)를 제외한 6대 광역시 중 최종 1위를 기록했다.
백은정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구축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