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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구광역시 화학손상 대응교육 실시

의료기관-소방 화학손상 대응 유관기관 합동교육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17일 대구강북소방서에서 권역 재난거점병원(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DMAT팀과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광역시 화상손상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이태헌 교수(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6명의 응급의학과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화학 손상 대응 이론교육, 환자 및 현장에 대한 제염제독 실습, 화학 재난 발생 대응 전반에 대한 도상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병원 前 단계 화학재난 의료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소방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원외 화학재난 대응교육을 처음 시행했다. 올해 교육은 소방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재난거점병원 DMAT팀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병원 단계를 포함한 대응 전 단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7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독성물질 의심소포 등 화학재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병원 前 단계와 병원 단계 등 대응 전 과정에 걸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학재난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발생 시 의료대응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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