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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식중독 급증에 따른 예방법 안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가 355명(30건)으로 전년 동기 79명(4건) 대비 약 4.5배 가량 증가, 식중독에 따른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4월 경기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3월 식중독 의심 신고된 환자는 355명에 이르며, 발생 장소는 어린이집 13명(38%), 학교 131명(38%), 유치원 27명(8%), 음식점 25명(7%) 등 순이다. 30건의 발생 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 19건, 불명 3건, 기타 8건(역학조사 중) 이다.


또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4월까지 전국 표본감시 병원 208곳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3,262명이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85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식중독이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위생수칙을 지키고 조리하기 전이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음식을 할 때는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혀서 먹도록 한다. 신선한 재료로 조금씩 신속하게 조리한 후 섭취하고, 나들이 시에는 보냉백 등 전용가방을 이용하고 상온에 2시간 이상 음식을 두지 않도록 한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6월부터 식중독 예방 안심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연내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 식중독 발생 현장 모의훈련 실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라며, “외식과 야외활동 등이 증가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을 보다 철저히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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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누리일보)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 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 백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의장으로서 그 모든 아쉬움에 대한 무게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잘한 것은 더 단단히 이어가고,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바로 잡을 과제로 남겨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 점에 성찰과 아울려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럼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도민을 향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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