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베트남에서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전 국가대표 이정수 선수를 대신하여 배우자(H 씨)와 딸(L양이)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방문하여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5천만 원을 김춘식 이사장에게 전달해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정수는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작년에 총 5억 원을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총 10년에 걸쳐 매년 5천만 원씩 기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2020년이 2번째 기부금이다.
배우자(H 씨)는 딸의 생일에 맞추어 기부를 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보람된 일을 하게 된 거 같다며, 이런 결정을 해준 남편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이 날 즐거운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 에 육성재단 김춘식 이사장은 잊지 않고 약속을 지켜준 전 국가대표 이정수 선수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현제 전 국가대표 이정수 선수는 베트남 프로축구 호찌민시티에서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