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경기도,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개최. 아동학대 예방대책 등 논의

아동학대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2023년 제1차 경기도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동보호전담기구는 경기도,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북부경찰청,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광역전담의료기관(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예방 방안 및 대응체계를 분기별로 확인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조직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아동학대예방·대응체계 강화대책으로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와 아동보호전담기구를 연계해 아동학대대응 절차 시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안건들을 발굴하고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가 마련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분기별 실시하는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시, 시군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결과 및 건의사항 등을 확인해 유관기관과 협의함으로써 기초와 광역 기관이 상호 유기적 관계로 아동학대사건에 대응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에서는 시군 정보연계협의체에서 요청한 건의사항과 교육부-복지부-경찰청 대책회의를 통해 결정된 장기 미인정 결석학생 전수 조사가 효과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 등을 주로 논의했다. 이어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 아동학대대응인력 합동 연찬회 및 교육,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사업 등 기관별 사업도 공유했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올해도 아동학대 대응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응인력의 전문성 및 협력을 강화해 아동 안전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 성료
(누리일보)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은 비옷을 입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 주관으로 운영 중인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열무를 파종·재배하고, 이를 수확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유치양 초평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성주 초평동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김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기른 열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초평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