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9.3℃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7.5℃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4.0℃
  • 맑음제주 10.8℃
  • 맑음강화 6.8℃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공유수면 무단 점용, 미신고 영업…경기도 특사경, 바닷가 주변 불법행위 10건 적발

9월19~30일, 공유수면법, 식품위생법, 수산업법 등 위반 행위 10건 적발

 

(누리일보) 공유수면을 무단으로 점용한 채 바비큐장을 만들거나 식당 영업을 하는 등 바닷가 주변 불법행위 10건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등 5개시의 어항구역 및 바닷가 주변을 집중 단속해 ‘공유수면법’ 위반행위 등 불법행위 10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공유수면 무단 점용 4건 ▲미신고 식품접객업 행위 4건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미이행 1건 ▲불법 어구 적재 1건이다.


안산시 대부도 소재 A 민박은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2021년부터 업소 인근 공유수면에 점용한 채 바비큐장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공유수면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안산시 대부도 소재 B 식당은 2020년부터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고, C 식당은 2021년부터 관할관청에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가설건축물을 영업장소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어선의 선주인 D씨는 본인 소유 선박에 그물코 제한 규정인 25mm보다 더 촘촘한 그물(그물코 11.5mm) 1통을 적재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수산업법’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바다는 수산자원을 공급하고 도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공공재”라며 “바닷가 주변 불법행위를 차단해 바다가 공공재로서의 기능 회복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영화티켓 80장 전달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5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티켓(cgv) 80장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문화생활에 제약받기 쉬운 장애 당사자를 위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영화 티켓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 당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2020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