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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외교부, 유명환 대통령 특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멕시코 방문

수교 60주년 축하 및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누리일보) 유명환 대통령 특사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함께 9.30일부터 10.4일까지 멕시코를 방문, 정부 및 의회 등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협력으로 공동번영을 이루어나가길 희망하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유 특사는 박 시장과 함께, 10.4일 에브라르드 외교장관, 10.3(월) 크릴 하원의장 및 마르케스 한-멕시코 의원친선협회장 등을 면담했다.


유 특사는 지난 60년간 양국이 정무·경제통상·인프라·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시켜온 협력현황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 공급망, 친환경, 문화 등 다방면에서 양자협력을 더욱 확대, 심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의 발전 역사와 미래 계획, 그리고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로서의 강점과 준비 상황 등을 설명하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양국 간 장기적 협력이 계속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친서를 받은 에브라르드 장관은 한국의 관심을 잘 알고 있다며 멕시코 대통령께 이를 잘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크릴 멕시코 하원의장 및 마르케스 한-멕시코 의원친선협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적극적 관심을 표명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양국 간의 미래지향적인 상호 호혜적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유 특사는 박 시장과 함께 △9.30일 중남미 인사 대상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밤' 행사, △10.4일 'El Financiero' 멕시코 최대 경제일간지 인터뷰를 통해, 중남미 핵심국가인 멕시코에서 중남미 인사와 멕시코 언론 등을 대상으로도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중남미 인사 대상'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밤' 행사에서 유 특사와 박 시장은 유네스코 문화장관 회의(9.28-29., 멕시코 시티)에 참석한 온두라스 문화장관 등 중남미 대표단과 주멕시코페루대사를 포함한 멕시코 주재 외교단 등 중남미 16개국 인사를 대상으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소개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El Financiero' 최대 경제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유 특사와 박 시장은 멕시코 방문 목적,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의 의미와 중요성,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양국관계 평가 및 향후 전망, 한-멕시코 FTA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대통령 특사의 멕시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중미 3개국 방문(9.27-10.4)은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정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온 양자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앞으로의 60년을 대비한 미래지향적인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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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세일, 민생회복 쿠폰 등 경제 활기 위해 노력”…경상원, 부천 상동시장서 정담회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일 부천상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상인회와 함께 ‘2025년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 지역경제과, 부천시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상권별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행사 개선 사항 등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 간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도 다루며 현장의 목소리가 폭넓게 전달됐다. 특히 부천 원미구 일대는 1기 신도시 조성 후 30여 년이 흐르면서 노후된 곳이 많아 낙후 시설 개선, 환경 미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김민철 원장은 “인건비, 임대료, 자재비 등 점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권을 위해 우리 경상원은 물론 정부도 힘써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경상원의 통큰 세일과 정부가 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맞물려서 지역 경제 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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