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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권재 오산시장 민선 8기 첫 전체 간부회의 주재

재정 위기에 직면한 오산이 일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과 전략 마련 주문

 

(누리일보) 이권재 오산시장은 28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첫 전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지난 21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의 재정위기 상황과 이에 따른 특단의 긴축재정 시행을 언론에 공표한 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서의 전반적인 주요 현안이 주제에 올랐다. 이권재 시장은 각 현안마다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면밀히 살피고 진단하며 “앞으로 오산시의 모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때,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닌지 혹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간부 공무원이 직접 철저하게 검증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8기는 재정 위기에 직면한 오산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출범한 만큼,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뭉쳐 특단의 대책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힘써 달라”며 오산시 공직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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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사립학교 보조금 관리·감독 권한 적극 행사해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1월 7일 부천, 안산, 김포, 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학교 회계 감사 부실을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의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 지원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 강화를 촉구했다.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은 인건비 및 운영비 부족액을 국가에서 지원하여 공립학교와의 교육 형평성을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만 2025년 한 해 재정결함 보조금으로 1조 1,888억 원을 지원했다.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이 보조사업이 기간 내 사업 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 허위 신청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 교부결정을 받은 경우 교부 결정 취소 또는 반환 조치를 진행할 수 있다. 이자형 의원은 한민고 회계 부정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이 재정결함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업무 또는 회계 보고를 받을 권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충실한 관리·감독을 진행하지 않았다”며 “권한과 의무를 행사하지 않음으로써 한민고 개교 이후 다수의 회계 부정을 묵인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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