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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찰서 3곳 대상 ‘자치경찰사무 수행 현장 인권진단’

20~27일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경기북부 3개 경찰서 대상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인권침해 요소 개선 및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20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 수행 현장 인권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진단은 이경헌 경기도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박현희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등 ‘인권 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남양주남부경찰서, 21일 양주경찰서, 27일 가평경찰서 순으로 진행된다.


인권진단의 대상은 해당 경찰서 3곳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이며, 위원회가 정한 맞춤형 ‘진단항목(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진단항목은 ‘시설’, ‘제도’, ‘공무원’ 총 3가지 테마의 인권침해 요소, 근무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것이 골자로, 이는 지난 7일 열린 실무자 회의에서 인권 자문위원의 자문을 바탕으로 선정된 사항이다.


이 밖에도 자치경찰 인권 보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치경찰사무 업무 담당자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마련할 방침이다.


‘인권진단’은 '경찰 인권보호 규칙'에 따라 인권침해 예방은 물론,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이행 실태 등을 진단하는 제도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현장 인권진단을 통해 지적된 사항들을 보완·발전시킴으로써 ‘자치경찰사무’의 도민 인권보장 수준을 한층 더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위원장은 “올해 7월 자치경찰제 출범 1주년을 맞아 주민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관의 인권 보호 의무가 날로 막중해지고 있다”라며 “올해를 경기북부 자치경찰이 인권 경찰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고 인권진단 외에 다채로운 인권 보호 정책을 구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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