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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시, 이학성선수 하계 데플림픽 금메달, ‘3연패 달성’

 

(누리일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의 이학성 선수가 제24회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데플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이학성 선수는 지난 8일(현지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하계데플림픽 태권도 남자부 -80kg급 결승에서 키르기스스탄의 마브로노프 아자맛을 36-18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3년 소피아데플림픽과 2017년 삼순데플림픽에 이어 3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2017년에 김포시청 태권도선수단에 입단한 이학성 선수는 비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뛰어난 신체조건과 기술, 성실하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국내 장애인선수권대회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출전하는 전국대회에도 출전하여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포시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은 2022년 3번의 대회출전에서 현재까지 총 4개의 메달(금 2, 은 1, 동 1)을 획득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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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놀자'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두꺼비 올챙이 생태관찰로 자연의 신비 선사
(누리일보) 시흥시 연꽃테마파크가 5월의 문턱을 넘어서며 수선화의 노란빛과 초록빛 잎사귀로 물든 가운데, 두꺼비 올챙이들이 활기차게 자라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연꽃테마파크는 자연이 주는 작은 기적들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연꽃테마파크 내 웅덩이와 연 재배지에서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부화가 시작된 두꺼비알이 이제 뒷다리가 돋아난 올챙이로 성장해 물 밖으로 나올 채비를 하고 있다. 생명 탄생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자연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챙이는 앞다리가 나오고 꼬리가 들어가면 아기두꺼비가 되어 주변 산으로 이동한다. 5월이 지나면 물가에서 이들을 보기 어려워지므로, 지금이 관찰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생태 교육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자연과의 연결 고리를 되찾게 해준다. 김미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주말, ‘두껍아 두껍아, 놀자’는 마음으로 연꽃테마파크를 찾아 두꺼비 올챙이들과 함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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