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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연천교육지원청 백학초 책과 친해지는 세계 책의 날 행사

도서관의 봄바람을 맞으며 책과 마음껏 친해져봄

 

(누리일보) 백학초등학교(교장 편동룡)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세계 책의 날 독서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백학초등학교가 2022년 책 읽는 학교모델 중심교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행사 기간 동안 책 표지와 신체의 구도를 조정하여 참신하게 사진을 찍어 독서를 진흥하는 행사인 “북 페이스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책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활동 결과물은 사진 전시를 진행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근두근 당신을 위한 비밀 책”대출 행사를 통해 책 속의 문장과 주제어를 보고 추천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호기심을 유도하고, 읽은 책을 서로 추천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를 활성화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어 책을 추천하는 문화를 조성하였다.


더불어 연천군 독서마라톤 대회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여 스스로 정한 독서 목표에 따라 독서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책 읽기의 생활화와 독서습관을 유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학초 편동룡 교장은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자발적인 독서분위기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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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놀자'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두꺼비 올챙이 생태관찰로 자연의 신비 선사
(누리일보) 시흥시 연꽃테마파크가 5월의 문턱을 넘어서며 수선화의 노란빛과 초록빛 잎사귀로 물든 가운데, 두꺼비 올챙이들이 활기차게 자라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연꽃테마파크는 자연이 주는 작은 기적들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연꽃테마파크 내 웅덩이와 연 재배지에서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부화가 시작된 두꺼비알이 이제 뒷다리가 돋아난 올챙이로 성장해 물 밖으로 나올 채비를 하고 있다. 생명 탄생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자연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챙이는 앞다리가 나오고 꼬리가 들어가면 아기두꺼비가 되어 주변 산으로 이동한다. 5월이 지나면 물가에서 이들을 보기 어려워지므로, 지금이 관찰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생태 교육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자연과의 연결 고리를 되찾게 해준다. 김미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주말, ‘두껍아 두껍아, 놀자’는 마음으로 연꽃테마파크를 찾아 두꺼비 올챙이들과 함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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