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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북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 개막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와 농생명 소프트웨어의 결합의 장

 

(누리일보) 전라북도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7회 전북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Data, Network, AI)과 농생명 소프트웨어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스마트 농업 최신기술 및 산업동향 세미나를 진행한다.


현재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클러스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생명 소프트웨어 기업의 제품․기술 전시를 통해 디지털의 옷을 입힌 스마트 농생명 산업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15년도부터 농생명 분야에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기술개발과 기술 상용화 지원, 창업지원 등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작년부터 시작된 2단계 사업*에서는 그동안의 기반을 활용하고 사업 연속성을 위해 데이터기반의 스마트팜 비즈니스 서비스 추진을 목표로 플랫폼 구축과 사업화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라북도를 이끌어 갈 유망 농생명 분야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농생명 소프트웨어융합 전시에서는 현재 구축 중인 플랫폼 소개는 물론,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우수상품․기술 등 약 20여 개사의 제품과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은 추진사업과 비즈니스 플랫폼 소개를, ’엠에이치소프트‘는 증강현실 기반 실시간 버섯 생육 관제 시스템을, ’나래‘는 농약 정보 데이터 수집을 통한 농약 오사용 근절 플랫폼을 전시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를 통해 발굴된 도내 기업의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소프트웨어 신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업분야 및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최신의 기술동향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는 그간 전북도가 스마트 농생명의 선두주자로 다져온 입지와 앞으로의 미래를 동시에 선보이는 자리“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북의 스마트 농생명산업이 곧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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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세일, 민생회복 쿠폰 등 경제 활기 위해 노력”…경상원, 부천 상동시장서 정담회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일 부천상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상인회와 함께 ‘2025년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 지역경제과, 부천시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상권별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행사 개선 사항 등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 간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도 다루며 현장의 목소리가 폭넓게 전달됐다. 특히 부천 원미구 일대는 1기 신도시 조성 후 30여 년이 흐르면서 노후된 곳이 많아 낙후 시설 개선, 환경 미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김민철 원장은 “인건비, 임대료, 자재비 등 점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권을 위해 우리 경상원은 물론 정부도 힘써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경상원의 통큰 세일과 정부가 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맞물려서 지역 경제 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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