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가 글로벌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정순욱 부시장,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2031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정주 여건·산업 지원·다문화 지원시설 등 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한 공간계획,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보고서는 광명시의 우수한 입지, 교통, 산업구조 등을 바탕으로 혁신생태계 조성 여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했다. 핵심전략사업으로는 미래차, 인공지능, 바이오 등 3가지를 제안했다. 광명시가 강점을 보유한 지식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인접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한다면 충분히 수도권 광역 생태계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유치전략으로 인천, 시흥, 화성, 평택
(누리일보) 평택시는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평택호 등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골자로 한 상생 협약을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은 1979년 지정된 후 45년간 유지됐지만,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업단지 사업 대상지 일부가 해당 보호구역에 포함돼 보호구역 조정 문제가 대두됐다. 정부의 용인 국가산단 발표 이후 평택시는 TF를 구성해 1년여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가·환경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로 시 방침을 최종적으로 결정해 이날 협약에 이르렀다. 이로써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해제될 예정이다. 대신 평택시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수질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오랫동안 지역 현안이었던 평택호 수질 개선을 정부 지원을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날 협약서에는 △평택호 수질 개선을 위한 ‘중점관리저수지’ △수질 자동측정소 2개소 △수질정화습지 등 수질 보전 방안을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양시 기업들의 국내 및 해외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 인프라 협력 ▲FTA 및 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및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김포생활체육관(마산동)에서 ‘2024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여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시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포고용센터, 김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김포시 노동권익센터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생산, 영업, 연구개발, 버스운전사, 요양보호사 등 30개 기업이 참가하여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총 540여명에 달한다. 현장면접 외 부대행사로 오후 1시부터 ‘AI를 활용한 월급으로 재무관리하기’를 주제로 하는 재무설계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기초재무상담 ▲마음건강 자가진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다른 신청 없이도 행사장에 방문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 진행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5월 31일까지 ‘2024년 고양시 영상기업 활용 인센티브 사업’2분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와 고양 영상제작 협력기업 간 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최종 선발된 제작사와 협력업체 간 거래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비용의 절반을 각각 인센티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별로는 연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작품 분야는 사업 지원 기간 내에 개봉한 영화, 국내 방영 티브이(TV) 프로그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상영 작품 등이며, 작품 제작 시 진흥원 ‘고양 영상제작 협력기업’에 등록된 기업과 협업한 제작사가 지원 대상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고양시에는 방송영상 제작, 특수효과(VFX, CG) 및 세트 제작 등 영상 콘텐츠 제작산업과 연관된 다수의 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본 사업을 통해 21개 관내 기업이 67억의 직접 매출을 달성했다”며 “고양시 방송영상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계속된 사업인 만큼 올해에도 많은 기업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총무 및 일반사무원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이다. 본 교육훈련 과정에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달 15일부터 7월까지 전산세무회계 및 OA 활용 교육을 통해 경리사무원 및 일반사무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회계 분야 기본지식과 OA 활용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회를 마련했으며 오산 기업체 및 인근 시 구인 기업체에 적합한 인재양성으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 취업상담,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산시 세외수입체납팀의 적극행정을 통해 화성시 공영주차장에서 발견된 한 대의 대포차가 13일 본래 소유자에게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산시 징수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담당 직원은 자동차세를 납부했음에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자 차주와 확인하던 중 해당 차량이 차주의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 운행되어 동탄 인근 공용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의 조사와 노력으로 실제 소유자에게 해당 차량의 행방을 안내하고 화성도시공사 주차관리팀과 협의를 통해 공영주차료 면제와 함께 잃어버린 차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 팀장은 "일상적인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번 사례처럼 예상치 못한 기쁨이 생겨 매우 보람차다“며 "공공의 질서와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우리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 역시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 기준 오산시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 1만 2107대, 체납액 73억 5900만 원이며 이 중 17일 기준 225대 1억 5000만 원을 징수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11일 2024년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됐음을 알렸다.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원동 119-30 일원의 오산 한국병원 주변 일대 225필지(53,210㎡) 규모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이 감소하며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용인의 오랜 숙원이던 평택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던 용인 이동·남사읍 일대 토지가 지난 45년 간 묶여 있던 규제에서 풀리게 된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내 용인지역 토지는 용인특례시 전체 면적의 10.9%에 해당하는 64.432㎢로, 오산시 전체 면적의 1.5배나 된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 용인의 해당 지역에는 기업 입주는 물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 마련 등이 가능해 진다. 오랜 기간 규제를 받았던 지역이 드디어 발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등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또 다른 주체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선 안덕근 장관을 대신해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삼성전자에선 경계현 대표이사를
(누리일보)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실적을 가점으로 주는 ‘일자리 나눔 친화기업 발굴·확산’에 나섰다. 사회공헌, 탄소중립 등 ESG 경영 실천 확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원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 ㈜갭텍과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를 우대하는 기업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ESG 경영실천 확산에 들어간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회공헌,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 참여기업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참여기업은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점수 가점을 부여하고, 인사고과에 반영해 선도적으로 일자리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자기 시간과 자기 돈을 들여 봉사하는 만큼 이미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인성을 지니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구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일자리 나눔과 ESG 경영
(누리일보) 구리시는 장기화된 고금리 상황으로 경영기반이 취약한 청년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5개 금융기관과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 관내 5개 은행의 지점장 및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대출 및 그 융자금의 이자 연 2%를 5년간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4월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보증 규모는 23억 5천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가능하며, 대출 진행은 협약 금융기관 5개소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화물 유가보조금 지급 여부를 확인한 뒤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한다. 광주시가 지난 4월 운송업 종사자 4,000여 명의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한 결과, 251명이 지방세 체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화물 유가보조금 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6월 말까지 압류 예고 및 추심, 체납액 납부 독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신청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방세환 시장은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을 맞아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멘토링 프로그램’ 신청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예정자, 2019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들이다. ▲오가노이드,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소재, 재생의료 기술 등 ▲세포·유전자·면역 치료제 분야, 바이오소재, 고기능성 미용 제품(모발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 손상 조직과 장기 치료·대체 또는 재생의료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 선도기업의 멘토링·협업·네트워킹·교류 지원, 투자 프로그램과 연결 등 혜택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창업하기 좋은 첨단과학연구 도시로 발돋움하고, 바이오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번 투자 프로그램이 초석이 될 것”이라며 “특히 광교 인근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5일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근로자 안전에 공헌한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 등 총 7명을 제27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998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 연구개발, 산업안전 및 근로복지 등을 장려해 국가 기반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우수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로는 [기업경영 부문] ▲전제중 에스아이티(주) 대표 ▲박범열 ㈜한국알앤드디 대표 ▲장택수 ㈜비츠로이엠 대표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 ▲홍성범 ㈜현암 대표 [노사화합 부문] ▲이동찬 ㈜신광테크놀러지 부장 [산업재해예방 부문] ▲심광수 스텐다드인터내셔널(주) 부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수출경쟁력 향상 ▲연구 노력 ▲설비투자 ▲지역사회 봉사활동 ▲건전한 노사운동 정착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기업지원시책 참여 시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국가사업과 이양된 특례사무 등으로 급증하는 시의 행정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정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인력, 기준인건비를 인구와 행정수요에 비례하는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1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서한문에서 “용인특례시의 경우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으로 행정 업무량이 폭주하는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인력 동결로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도내 최고(1인당 333명)여서 시의 직원들은 격무의 조속한 해소를 하소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이같은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면적 기준으로 수원특례시의 4.9배, 성남시의 4.2배나 되는 매우 큰 도시인데도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는 인구가 엇비슷한 수원특례시나 고양특례시, 성남시와 비교할 때 상당히 낮게 책정돼 있다”면서 "낮게 책정된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로 인해 시의 인력 증원에도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다"고 했다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
(누리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누리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누리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