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일부터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안내 공문을 발송하면 학교에서는 공문 접수 후 내부결재하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이는 학교의 업무부담으로 작용하고 학부모에게는 안내사항이 전달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지원으로 교육지원청에서 가정통신문을 등록하면 학교 업무처리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학부모에게 일괄 안내가 된다. 이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에게는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가 될 전망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뿐만 아니라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달 28일 파주시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광탄면 효도잔치’가 열렸다.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광탄면 500여 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효도잔치는 ㈜메디포유 남상형 회장이 주관하고 광탄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기업인협의회, 광탄농협 등 광탄면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추진될 수 있었다. 탤런트 이정용이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최유나를 비롯한 10팀의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는 박정 국회의원, 이용욱 경기도의원,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 박대성, 이진아 시의원이 함께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남상형 ㈜메디포유 회장은 “부모님 같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과 어르신 공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행사를 주관한 남상형 회장님과 한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광탄면 각 단체 회원분들께
(누리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달 29일 월롱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실버경찰대 등 마을주민들과 함께 ‘엘지(LG)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단풍잎 돼지풀, 환삼덩굴을 포함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은 번식력이 왕성하고 야생화 등 자생식물의 식생을 방해하여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서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와 각종 초화류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 제거,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병행했으며, 월롱면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마을 정화 활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우 뜻깊다”라며,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통해 다양한 자생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도서관이 5월을 맞아 '날마다 시요일' 행사를 진행한다. ‘시요일’은 고시조부터 현대 대표 시, 동시 등 4만 7천여 편의 시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3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54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독서문화 수단으로서 누리소통망(SNS) 세대에게 시의 매력을 새롭게 선물한다. 시요일은 파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시요일 다섯 번째 시선집 『이 연애에 이름을 붙인다면』(2024)의 출간을 기념해 시민 참여형 행사를 기획했다. 파주시 도서관 회원은 시요일 앱을 설치한 뒤, 누리집 계정으로 5월 한 달 동안 5일 이상 접속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시집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추천 시 전시’, ‘시 필사 체험’, 창비시선 500호 출간 기념 ‘최지인 시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시요일은 시를 전파하는 매력적인 모바일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에 시 한
(누리일보) 영어특화도서관인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영어원서 '오, 윌리엄!(Oh, William!)'을 함께 읽어나가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즐거운 영어 독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의 영어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모임으로 완독에 도전하는 ‘한 달 한 권 영어원서 함께 읽기’가 있으며,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원작 '빨간 모자(Little Red Riding Hood)' 이야기를 각색한 영어인형극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학교 밖 배움터의 일환인 공유학교 '영어랑 책이랑 1기'가 진행된다. 상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봉사단이 읽어주는 영어 그림책 ▲원서와 번역서를 함께 전시하는 작가전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를 하기 위한 영어가 아닌, 즐기는 영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5일 파주놀이구름 잔디광장에서 '사일런트 야외시네마 ‘파주달빛구름’'을 연다. '사일런트 야외시네마 ‘파주달빛구름’'은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상영 영화는 ‘극장판 슈퍼윙스: 맥시멈 스피드’로,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상영된다. 시는 지난 22일 파주놀이구름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참여자 600명(일 300명)을 선정했으며, 소음 발생을 고려해 헤드폰을 통한 관람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헤드폰과 돗자리를 무료로 빌려준다. 이 밖에 ▲영화상영 특별 메뉴 판매(부속동 카페) ▲가족사진이 담긴 표 제작 ▲누리 소통망(SNS)인증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미참석자 발생 시 현장에서 참석자를 신청받아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주놀이구름에서는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5월 3일에는 ▲파주시 찾아가는 어린이 에너지 교실(태양열 로봇 강아지 자동차 만들기), 4~5일에는 ▲반짝반짝 무지개 바람개비 만들기 ▲숨어있는 글자 맞추기
(누리일보) ‘2024년 제32회 파주시청소년종합예술제(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파주시 예선)’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2024년 제32회 파주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청소년, 예술에 감성을 녹이다’를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청소년들은 음악과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 수상자(팀)에게는 파주시 대표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파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단, 초등부는 3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파주시 관내 학교 재학생의 경우 거주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 초등분야’의 종목을 확대했으며, 문예 분야에 ‘삽화(일러스트) 종목’을 신설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5월 16일까지
(누리일보) 파주시는 올해 임산부 1,000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시는 임산부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에게 연간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 6천 원)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850명을 1차 대상자로 선정하고 4월 30일에 150명을 추가 선정해 총 1,000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신청한 19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1인당 매월 4회 이내 자부담 20%를 납부하면 총 48만 원 한도 내에서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사업’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문산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이동상담센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는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상담원이 직접 찾아가 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주거 분야의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100여 명의 복지 대상자 및 취약계층이 참여했으며, 파주시청, 문산읍, 파주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트럴제일안과, 연세송내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표정바이정표(미용실), 일자리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주거복지지원센터 등 5개 분야 12개 기관에서 상담 및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센트럴제일안과와 연계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을 찾은 문산읍 주민 조모 씨는 “높은 물가에 어디를 가는 것도 망설여지는데 자주 다니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한자리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누리일보) 최근 백일해, 홍역 등 감염성 질환의 집단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2세 미만 영유아나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12세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다.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필수예방접종(18종)이 무료로 지원된다.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백신은 작년 3월부터 도입된 로타바이러스를 포함해 ▲결핵(BCG, 피내용) ▲B형간염(HepB)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파상풍/디프테리아(Td)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폴리오(IPV)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DTaP-IPV)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DTaP-IPV/Hib)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폐렴구균(PC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수두(VAR)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IJEV) ▲일본뇌염 약독화 생백신(LJEV) ▲A형간염(HepA)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인플루엔자(IIV
(누리일보) 파주시가 5월 1일부터 말라리아 위탁 방역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25개 전담반을 꾸렸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에는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업체와 ‘민관 방역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업체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방역협의체’는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9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매개체 방제 방법, 살충제 사용 방법, 방역 장비 사용 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방역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말라리아 환자 수의 전국적 증가와 함께 말라리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역 방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시민 공공시설 및 환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분무 방제와 및 유충 밀도조사를 통한 드론 방역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방역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말라리아 퇴치에 나서겠다”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감염병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청년 창업자 11명에게 월 최대 임차료 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청년 창업자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일이 1년 이내면서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취업 중이거나 사업장 임차료 일부를 일정 기간 면제받는 자, 임대인에게 임차료 지급 증빙 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 등은 제외되며, 관내 전통시장 7개소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청년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대리 신청 불가)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모집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6개월간 임차료의 50%(최대 5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30일 ‘2024년 재정 분야 합동 청렴협의체 협약식’을 열고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가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간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및 부적절한 업무처리가 이뤄지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양 기관은 부정부패 예방 활동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의 관계자자 한자리에 모여 청탁 근절 선언,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며 협약서를 교환했다. 재정 분야 청렴협의체는 청탁방지 및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방안 논의 및 부정부패 사례 연구, 시민에게 신뢰받는 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 한 해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분야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청렴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며 “파주시는 청탁과 불공정한 행위 등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주택 임대차(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으며 시민의 부담 완화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시민에게 부담을 주는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신고의 편의성을 높여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해 결정했다. 다만, 계도기간 연장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므로 계약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으로, 계약 당사자 일방이 계약서를 가지고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공동인증서를 보유한 경우 인터넷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중개보조원 안내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와 문체부 문화기반과, 경기도 통일기반조성과, 경기도 디엠지(DMZ)정책과 등 관련기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학 교수 등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사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건립 기본계획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오는 11월까지 수행될 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비무장지대(DMZ)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필요성 및 객관적 타당성 검토 ▲디엠지(DMZ)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건축 성격 및 역할 설정 ▲파주시 여건 및 경제성을 고려한 적정 규모, 대상지 검토 ▲전시 및 운영계획 수립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비무장지대(DMZ)는 한국전쟁 이후 분단과 냉전은 물론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세계 유산적 가치를 지닌 디엠지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