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안산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축제추진단은 안산에 소재한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의 학생 대표 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오는 11월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제2회 AUF를 기획·운영·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 ▲단장(부단장) 선출 ▲유니온 페스티벌 소개 및 향후 운영 방향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축제추진단은 지난해 개최한 초대 AUF에서 ▲유니온 리그 ▲끼페스타 ▲대학별 홍보·체험 부스 ▲재학생 푸드존 등 대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발판 삼아 제2회 AUF 역시 즐겁고 역동적인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축제추진단에 단장으로 선출된 이다빈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안산 내 5개 대학 청년들이 주축이 되는 행사인 만큼 기획 단계에서부터 운
(누리일보) 안산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거리극축제 댄스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거리극축제 댄스 챌린지 공모전’은 다음 달 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다 조회수를 기준으로 매체별 1등부터 3등까지 각 1명씩 선정되며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으로 두 개 매체를 합쳐 총 200만 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위해 최근 SNS에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인 ‘이짜나언짜나’와 협업했다. 이짜나언짜나는 이들의 히트곡이자 일명 은행 챌린지로 널리 알려진 ‘Onion하세요’ 라는 노래를 개사한 ‘안산오세요’ 음원을 제작해 ‘나 오늘 홍보맨 컨셉’, ‘근데 언제 올건데? 나 지금 안산문화광장인데’ 등 거리극축제를 홍보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이짜나언짜나의 ‘안산오세요’ 댄스 영상을 보고 음원과 댄스를 숙지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촬영한 댄스
(누리일보)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역대급 규모다.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호흡해 온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역대급 규모의 개ㆍ폐막작 축제는 20년 역사상 최초로 개ㆍ폐막작 모두 대형작을 초청하며 예년과 다른 규모를 예고했다. 축제의 포문을 열 개막작은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맡았다. ‘환영(축제의 하루)’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입체적인 공간을 구성해 축제가
(누리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협력 기획공연 ‘아시아 상상극장’ 시리즈 첫 작품인 가족인형극 '세친구'를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한다. (재)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금년 3월 문화시설 활성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의 공동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어린이 콘텐츠 발굴, 기획, 유통 및 홍보의 첫 공동 작업으로 ‘아시아 상상극장’을 기획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창・제작 공연 선정 대표작인 가족 인형극 '세친구'와 가족극 '괴물 연을 그리다'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일 가족인형극 '세친구'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아름다운 민화인 ‘세 친구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귀여운 아기동물들과 유쾌하게 풀어내는 인형극이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와 그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심오한 질문과 철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으며 카자흐스탄의 이국적 이야기를 다양한 인형과 소품으로 시각화한 볼거리 또한 풍부한 공연으로써 아시아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하고 올바른 문화 다양성 가치관을 확립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5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봄: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준비하여 영유아의 예술 감수성 함양과 더불어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잔디밭에서 피크닉과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악기와 떠나는 세계 음악 여행’, ‘판소리와 국악으로 듣는 전래동화’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및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한다. 센터는 참여하는 가정 모두에 피크닉을 위한 매트와 영유아를 위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4월 23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사전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온 가족이 모여 음악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포시산본도서관은 국비지원사업인 ‘2024년 산본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함께할 상주작가 1명을 모집한다. 지난 3월,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상주작가를 채용해 안정적인 집필활동 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문학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작가 모집은 17일부터 24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칭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비대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등단 3년 이상의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군포시 거주 작가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29일에 발표되며, 채용된 작가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도서관내 상주하여 시니어를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 ‘나만의 책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도서관내 독립된 창작공간 제공 및 급여가 지급
(누리일보) 경기도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양평 두물머리,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 1979 공원 일대 4곳을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는 김포시와 양평군 2개 시군이,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는 고양시, 가평군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6천만 원에서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김포시는 김포 북부 관광지를 돌며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조강 에코 피크닉 프로그램’과 옛 할아버지강 ‘조강’의 스토리가 담긴 미디어콘텐츠와 애기봉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은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생태자원을 연결한 상품인 ‘두물머리
(누리일보) 조선 전기 왕실 관련 건물지로 추정되는 ‘성남 갈현동 건물지 유적’이 경기도 기념물에 새롭게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4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기념물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성남 갈현동 건물지 유적’에 대한 도 기념물 지정 확정 심의를 완료하고 16일 경기도 누리집에 최종 고시했다. 성남시 갈현동과 상대원동을 남북 방향으로 잇는 대원터널 상부에 위치한 성남 갈현동 건물지 유적에서는 10여 동의 건물과 담장, 배수시설, 출입시설, 마당 등이 확인됐다. 해당 유적은 계획적인 공간 구획, 대규모의 유구 및 장식기와 등을 통해 조선 왕실 관련 유적으로 추정된다. 또한 왕실급 유적에서 주로 출토되는 용마루, 내림마루, 장식 기와인 취두, 용두, 토수와 잡상 및 용문·봉황문 막새, 청기와와 함께 불교와 관련된 범자문 막새 등의 유물이 출토됐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이들 유적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추가적인 학술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남 갈현동 건물지 유적’은 조선 전기 건축구조와 왕실 및 불교관련 유물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
(누리일보)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신현동 새마을회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이웃 65가구를 돕기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시흥시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해 수제 고추장을 만들었다. 고추장은 취약계층 65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김태성 신현동 새마을회 지도자회장과 이인숙 부녀회장은 “신현동의 고추장 나눔 행사는 10년이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행사다. 올해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 함께 모여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동네가 한층 훈훈해졌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4월의 걷기 한마당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배곧한울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30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작된 ‘2024년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해 봄을 만끽하며 걷기 행사를 즐겼다. 시는 앞으로 매월 1회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한마당에서는 걷기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시작해 군자교 아래를 지나 돌아오는 왕복 7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현장 신청은 4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 앞에서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원하면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걷기 경험을 나누며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걷기를 실천해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여가 활동에 대한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여유로운 생태ㆍ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4월 26일 오후 2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원녹지 보전ㆍ확충ㆍ관리ㆍ이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을 목표로 한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에는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계획(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공원녹지에 대한 정책계획이자 2040년을 목표로 하는 공원녹지 보전, 확충 및 이용관리에 관한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이다. 이는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시흥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녹색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녹음과 푸르름을 잇는 생명 허브 도시 시흥’을
(누리일보) 성남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에 음악 무대를 선사하는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올해 13차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성남시립예술단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청년프로예술단, 갓탤런트 등 시민예술단이 일정별로 출연해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5시 분당구 백현동 나들이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성남역’ 개통(3.30)을 축하하는 의미로 선택한 장소다. 이날 출연진은 성남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청년프로예술단이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공연 등이다. 이후 파이팅 성남 콘서트 일정은 △오는 4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며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4 성남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ICT ·전기·전자, 기계·건설·제조, 의료·화학, 식품·관광, 유통·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70개 기업이 참여해 총 392명을 채용한다. 채용관에서는 스타벅스, CJ씨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65개 기업이 참여하여 1:1 면접을 진행한다. 넥슨, SK텔레콤, 넥센타이어 등 5개 기업은 참가기업별 인사 담당 직원이 현장에 나와 기업의 채용정보와 인재상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AI 취업 지원존에서는 AI를 활용한 이력서 작성 및 현장 면접 체험이 가능하며 직업상담 경험이 풍부한 전문직업상담사들의 실시간 이력서·면접 피드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면접 헤어·정장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감정 오일 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자 이벤트가 열린다. 참여 희망자는 26일까지 ‘2024 성남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도서관이 도서관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왕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 84명을 초청해 시청각실에서 기타 연주와 버블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용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인 ‘아임버스커(I’m Busker)’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제공하게 됐다. 아임 버스커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공연지원사업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티스트 김나린이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를 하고 지난해 아임 버스커 최우수 아티스트 선정 극단인 ‘극단 가득’이 비누방울 퍼포먼스 등 버블공연을 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공연 외에도 매월 주제별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도서를 둘러보고 책갈피 만들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연결되는 세계와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오는 4월 27~28일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 곳곳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와 포토존 등을 갖추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7일 오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는 사생대회다. 유치부(2018~2020년생) 50명, 초등 저학년부(1~3학년) 50명으로 나뉘어 봄과 소풍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이벤트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한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초등 저학년부 접수는 이미 마감된 상태다. 유치부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도화지를 제외한 회화 도구와 돗자리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보물찾기다. 시는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어릴 적 소풍에서 즐겼던 보물찾기의 재미를 느끼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행사장 곳곳에 보물함을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