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와 금융감독원은 4월 4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그간 내실 있는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업자료, 동영상, 사진, 교사 연수자료 등을 개발·보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매년 경제·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하여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금융감독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4일 백운홀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와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5일까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교원, 학부모, 변호사, 전문가, 경찰 등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제1차 총회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제정을 보고하고 소위원회 구성과 심의사항 위임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법률 자문 사례’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를 기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하여 운영하게 됨에 따라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나아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인 ‘우리다움으로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교사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여주시, 여주시체육회, 관내 초·중·고등학교 24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학교시설에 대한 개방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관흠 교육장, 이충우 여주시장,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이일현 능서초등학교장, 최태환 세종중학교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평일 저녁 시간과 주말에 학교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여주시에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선정 시 협약 체결교에 가점 혜택을 부여하고 운영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여주시체육회에서는 교사 대상 스포츠 프로그램 보급, 학교시설 이용자 대표 지정 등을 통해 학교의 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여주시, 여주시체육회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4일 오후, 경기 김포 사우초등학교(이하 사우초)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일일강사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늘봄 수업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점진적으로 확대·추진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838개교에서 약13.6만 명(3.29일 기준)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2학기부터는 1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사우초 1학년 늘봄 참여학생 대상으로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일반적 규칙을 가르치고, 체육 활동시 지켜야 할 스포츠맨십에 대해 그림 맞추기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교 간담회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돌봄전담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맞는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5일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 대상교(27개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 대상교의 교감, 교육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 등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교에서 자체감사 계획에 따라 운영하는 1단계(예방형) 감사가 책임성 있게 진행되도록 내실있는 운영 지원을 위하여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2024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 개요 설명 △운영 단계별 세부사항 안내 △점검표 작성 및 전년도 주요 지적사항 등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다룰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각급학교의 자율 점검을 통한 학교 운영의 자율성 확대 및 책무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실효성 있는 운영으로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학교 내 불필요한 업무 개선 및 효율화 방안 협의를 위해 학교 행정 지원 업무 개선·발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2월 학교행정지원업무 개선 발굴 TF팀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사전협의회에서는 ▲협의체 구성원 위촉장 수여 및 소개 ▲협의체 운영 방안 안내 ▲학교행정업무개선 운영 방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 노력을 당부했다. 의정부교육청은 학교 행정 지원 업무 개선·발굴 T/F 협의체를 통해 ▲업무개선 신규 과제 발굴 ▲학교 시범 운영 적용 ▲관내 학교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4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과 함께‘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공유학교로 초등학교 1~4학년 30명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독서체험 공유학교를 시작한다.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은 지역기관에서 지역 맞춤 교육을 위해 교육자원을 기부하거나 자체 운영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의 한 유형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서는 자체 프로그램과 교육자원 기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성남공유학교 플랫폼으로 연계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자체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1~2학년 대상 그림책을 통한 과학실험연계 교과심화학습과 초등 3~4학년 대상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오찬숙 교육장은“경기성남교육도서관의 인프라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동두천양주 지역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을 둘러싸고 있는 모호한 상황 및 갈등 상황들을 법적인 측면에서 조명하여, 명확한 기준에 의거한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양주 지역 교사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 교사들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들을 전문 변호사와 함께 살피고, 이와 관련된 대법원 판례들을 확인하며 법적인 측면에서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을 공유했다.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한 결과를 연수에 반영했기에, 학교 현장에서 법적인 해결책이 요구되는 다양한 장애학생 인권 관련 사안들에 대해서도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안내받고 별도의 질문 시간을 통해 교사들은 개별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의 특별한 점은, 교권 전담 변호사이자 학교폭력 심의위원으로 있는 현직 변호사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개교예정인 (가칭)양산고등학교의 학교명을 선정하기에 앞서 4월 3일(수)부터 22일(월)까지 학교명 공모를 실시, 학교명 선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포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학교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학교명과 추천 사유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 및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명 추천 시 어감상 혐오감을 주는 명칭과 도내 및 타 시 ․ 도 기존학교와 동일한 명칭은 접수에서 제외된다. 특히 동일명을 피하기 위해 지역명을 사용하는 것과 방위명(동․서․남․북․중앙), 숫자(제일, 제이), 외래어, 외국어 사용 및 아파트명 등 특정 집단을 연상시키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유래를 담되 부르기 쉽고 쓰기 쉬우면서도 학생 정서에 친숙한 학교명을 우선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된 학교명은 지역주민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명칭의 목적성․적합성․지역성․역사성․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 후 정식학교명으로 선정되며,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초, 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여주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더모스트의 기지개 체조와 축가 공연을 시작으로 여주 관내 총 12개교 150명의 학생이 학년별, 남녀별로 구분하여 트랙경기 80m, 100m, 800m, 400mR 및 필드경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총 7종목에서 학교체육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육상 꿈나무 발굴을 통한 육상 종목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는 4월 14일 개최되는 경기도교육감배 육상대회와 소년체전 최종평가전에 출전할 여주시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한관흠 교육장은“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친구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며, “서로 간 경쟁을 넘어 도전에 대한 기쁨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2024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의정부 교육장배 대회로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초·중학교 44교, 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80m, 100m, 6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여 기량을 발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한마당을 통해서 학생 건강증진 및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갖추게 하고, 학생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글로컬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자 했다. 대회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육상 대회를 준비하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육상 대회에 참가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스포츠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3월 30일에 유한킴벌리에서 주관한 동해안 산불 피해 복원을 위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임직원 및 사회리더, 유한대 재학생 등 300여 명이 함께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대표 프로그램인 신혼부부 나무심기 등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해 직접 나무를 심고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40년간 약 5,700만 그루의 나무를 국내외에 심고 가꿔왔다. 이번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을 맞이하여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하여 동해안 산불 피해지 복원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했으며, 유한대학교에서는 사회복지학과 박정연 교수 외 9명이 참여하여 함께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초구동에 위치한 국유림에서 진행됐는데 이 지역은 2022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곳으로,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달에는 큰 피해를 본 바 있다. 유한킴벌리는 2023년부터 동해 산불피해지를 복원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우수 인력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경기교육의 교육력과 행정력을 더욱 향상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으로 원거리 통근하는 저경력 공무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장기 미임대 주택을 최장 10년간 임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거주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으로 발령받아 원거리 통근하는 신규 공무원 등 저경력 공무원의 조기 전출과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이들의 장기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해 우수 인력 유출로 인한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기반 시설이 완비돼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미임대 주택을 다수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 LH 공급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이번달부터 11월까지 수원·용인 지역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독서프로그램 및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과 및 진로와 연계한 학생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학부모 교육으로 독서를 통한 학생 인성과 창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학생 독서프로그램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활동 ▲도서관 아틀리에 ▲휴먼북 라이브러리 ▲미디어리터러시 ▲디자인씽킹 ▲사고력 글쓰기 등 77교에 174회 지원한다. 학부모 교육은 ▲독서의 또 다른 즐거움, 북 아트 ▲책으로 놀며 자라는 아이들, 책 놀자 프로그램 등 초등학교 6교에 24회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독서 활동을 진행하며 배움을 나누는 자리로 구성돼 학부모 독서역량 강화와 교육 참여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진규 관장은 “지속적인 독서 활동 지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독서문화 확산에 교육도서관이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4일 경기도 내 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유아안전지역’을 개관한다. 유아안전지역은 현장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안전교육활동을 유아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적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공코자 마련된 공간이다. 체험지역은 가정 안전, 유치원 안전, 우리동네 안전 3개 지역 안에 14개 코너로 구성됐다. 체험과정은 전문 강사와 함께 화재안전, 지진체험, 태풍체험, 버스체험 등 31개 프로그램으로 총 80분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교육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근거해 유아 대상 안전교육으로 제공된다. 조경숙 관장은 “유아 스스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유아 안전 교육을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들에 적극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민간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4월 4일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자체 유관부서장, 지역기관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교육복지협의회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내실화를 위해 함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민·관·학 협력으로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로 通(통)해요, 찾·통·通(통)’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가정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여 학생, 학부모, 학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선정으로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학생과 학교를 밀착 지원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기관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초·중학교 68교의 학교 대표 선수 973명이 참가하는 제36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육상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학부모와 교사 등 안산 교육 가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우정과 화합의 육상 축제로 거듭났다. 이는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주관 교육장배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안산지역 최종 선발전을 겸하여 치러졌다. 경기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활기로 넘쳤으며, 학생 선수들은 훈련한 대로 최선의 경기력을 뽐내며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이들은 오는 4월 14일~16일에 열리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다. 안산학생육상대회는 매년 육상 기대주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대회의 성과보다 학생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는 육상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 및 안산시육상연맹,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지난 3월 개교한 과천율목초중학교에서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과천율목초중학교는 안양·과천지역에서 처음 운영하는 통합학교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묶인 수직적 통합학교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요 간부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와 중학교 건물 앞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목련을 심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와 같은 글로벌 문제에 맞서 탄소중립을 위해 초록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과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생태적 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과천율목초중학교 박효정 교장은“이번 식목 행사로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녹색 학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배우고 키우고 나누며 미래로 나아가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4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시흥교육지원청 마음이음 화해중재단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시흥교육지원청 소속의 화해중재위원으로 위촉된 40여 명의 중재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의미와 실제 갈등 사안의 중재를 위한 사례 및 실습 위주로 12시간의 직무연수로 진행했다. 연수 과정은 구체적으로 △ 관계회복을 위한 화해중재 △ 갈등 사례 분석 △회복적 대화 모임 절차 △ 관계회복을 위한 화해중재 △ 화해중재의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중재위원단의 네트워크 구성을 바탕으로 실행 연구와 갈등 사안 사례 분석, 갈등 조정능력 향상을 위해 연구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학교의 회복탄력성 증진과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흥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단은 ‘마음이음 화해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학교 내 학교폭력, 교권 침해, 인권 침해 등의 갈등 시에 당사자 간의 상황과 처지를 이해와 공감으로 마음을 이해하고 화해와 조정의 이음으로 중재하자는 화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환경 개선을 위해 동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경찰서, 동부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오성애 교육장과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 통학로 안전에 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등교하는 학생과 학교 앞을 통행하는 차량 대상으로 학교 앞 교통법규 준수와 습관화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교통안전 행동이 습관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등굣길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일 청사 내에서‘함께해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는 식목행사 전 교육장 및 간부 직원들이 성남교육지원청 청렴 실천 캐치프레이즈“성남교육 청렴으로 날아오르다”패널을 들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장님께서 청렴 실천을 의지를 다짐하고 꽃을 심으니 그 의미가 깊었다”라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한 성남교육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청렴 다짐과 열정을 직원들에게 전파하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성남교육 가족이 함께 청렴으로 날아오르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일 늘푸른중학교에서 학교 운영위원 입회 하에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와 함께 공기정화장치 유지관리 합동점검에 나섰다. 공기정화장치는 실내의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없애거나 줄이는 장치로, '학교보건법'에 따라 현재 모든 학교에 환기설비 또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매년 공기정화장치 임대 및 유지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기정화장치가 학교에서 적정하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유지관리 현장을 직접 살펴 공기정화장치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학교 운용실태 및 유지관리 현황, △유지관리 업체의 용역수행 현장, △공기정화장치 적정소음 측정 등을 검토하고 학교 담당자 컨설팅을 통하여 적정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위와 같은 실태점검을 작년 3월부터 매월 3개교씩 진행하고 있으며, 면밀한 현장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찬숙은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연천 관내 공·사립학교 조리교 12교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자 대상으로 전문기관(㈜공감산업연구소)에 의뢰해 작업환경측정(소음)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환경측정(소음)은 급식실 내외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가 근로자에게 노출되는지를 측정·평가하는 것이다. 1차 측정 후 측정 결과, 80dB 이상일 경우 2차 측정 대상교가 된다. 85dB 이상일 경우 급식종사자 대상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근무 시 청력보호구(귀덮개)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이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작업환경측정 결과 90dB 이상 발생학교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 소음성난청 발생 시 근로자 대상 청력 보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창성 행정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2024년 의정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및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심의위원 21명은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및 분쟁조정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육활동 보호의 궁극적 목적은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모두 보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정부는 5월 1일 14시 30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고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4월 30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2,873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2.4% 감소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69%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1.3% 감소한 87,565명으로 평시인 2월 첫주의 91%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8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1% 감소하여 평시의 87% 수준이며,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94명으로 전주 대비 0.8% 감소, 평시 대비 95%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0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29일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5.7% 증가한 1,407명으로 평시 대비 96% 수준이다. 4월 30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지난 1일, 제178회 임시회 회기 중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장의 추진사항 및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 방안 및 지원책을 강구하고자 ▲소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송우리~이동교리) ▲초가팔리 수변공원 조성 사업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사업 ▲일동청소년 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38선 평화공원 조성 사업 ▲포천 파크골프장 등 총 7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주민편의시설 건립 현장을 비롯한 관광개발 현장 위주로 답사를 실시했으며, 주요사업장별 시설 규모와 공사 추진 과정의 문제점 등 실태를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현장에서 의원들은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는 토지 보상 문제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계획을 통해 공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며, 추후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실질적인 편의시설 확보 방안을
(누리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5일 울진 산불피해지의 친환경 생태복원을 위해 복령 종균 접종기술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은 지난 2022년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회복시키는 생태복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불탄소나무로 편책공을 설치하여 토사유출과 산사태를 대비하는 것이다. 그러나 설치한 편책공의 친환경적인 생분해와 생태복원지를 이용한 단기소득작물 재배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현장설명회를 통해 단기소득임산물인 복령의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복령 종균에 의한 편책공의 생분해 연구를 시도했다. 복령은 고사한 소나무를 분해하여 영양분을 얻는 갈색부후균이다. 따라서 복령 종균을 접종한 편책공은 생분해되며, 분해과정으로부터 영양분을 얻은 종균은 복령으로 생장한다. 이러한 복령의 특성을 기반으로 연구진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산불피해지의 친환경 생태복원을 위한 복령 이용 방안’을 모색했다. 산림미생물연구과 유림 임업연구사는 “산불피해목을 활용한 복령 시범재배 연구를 통해 복령이 피해 주민의 소득을 보완할 수 있는 임산
(누리일보) 5월은 양도소득세를 확정신고하는 달이다. ’23년에 부동산, 주식 등을 팔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2회 이상 양도하고 예정신고는 했으나 소득금액을 합산하여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이다. 또한 예정신고 의무가 없는 국외주식과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들도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23년 귀속 확정신고 대상자는 ’24년 5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확정신고 대상 납세자 11만 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5월 7일부터 발송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납세자에게는 우편 안내문도 함께 발송하여 안내를 강화한다. (신고·납부) 확정신고 대상자는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신고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할 수 있다. 자진 납부할 세금은 홈택스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전자납부,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5월31일과 7월31일까지, 2회로 나누어 분납이 가능하다. (신고 도움) 납세자가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