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3일 YBM 연수원에서 화성오산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75명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화성오산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화해와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교의 교육력 회복과 건강한 교육공동체 성장을 위해 마련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화해중재위원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화해중재단 운영 방향 및 현황 안내 △학생 관련한 갈등 상황에 대한 접근 및 사전·본 모임 실습 △‘갈등 중재’를 위한 대화 모임 진행 절차 이해 및 시나리오 작성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조정 실습 및 코칭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팁과 유의사항 공유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과정 이해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한 화성반월중학교 이광재 교장은 “학교폭력 외에도 학생 인권이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등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생 관련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통한 학생 간의 관계 회복과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 화해중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3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및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학생(온라인), 학부모(대면)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천미리내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과천형 공유학교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밖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교육과정 외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 중 8차시 이상 운영되며, 80% 이상 출석 시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새롭게 운영되는 ▶ 과천미리내 공유학교에 대한 비전, 목표, 가치 ▶ 공유학교 프로그램 유형 ▶ 공유학교 참여 방법 등 공유학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밖의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2024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학부모, 학생 자치활동 지원 사업 계획 및 예산 수립에 대한 내용도 함께 안내됐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의 역량있는 지역자원 활용으로 학생 맞춤 교육과 지역중심 교육협력을 위해 과천미리내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늘봄학교는 올해 3월에 전체 초등학교(’23년 기준, 6,175개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보다 37%나 많은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하여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광주에서 4월 중에 늘봄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 전체 초등학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약 2,963개교, 전체 초등학교의 48%). 늘봄학교 참여학생도 3월 4일 대비 1.4만명이 증가하여, 현재 2,838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74.3%인 13.6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67.1% → 74.3%). 이 비율대로라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는 올해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학년의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3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비롯하여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등 약 450명을 대상으로‘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교육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소속 남현우 전문강사가 ‘더! 나은 청렴으로 미래를 여는 경기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청렴정책과 관련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공무원행동강령이었다. 부패 인식과 현황,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주요 개념과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내 교육 대상자들로부터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청렴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동두천양주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일 ‘교육역량강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인재개발을 위해 기존 연수의 틀을 깨고 교직원 역량강화에 효율적이며 일관성 있는 지원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함께하는 도전, 새로운 미래’를 인재개발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3월 출범한 인재개발국을 중심으로 교직원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틀을 깨는 연수 운영의 혁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제구축 ▲교직원 역량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복합체제 구축의 3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방향으로는 ‘틀을 깨는 연수 운영의 혁신’을 제시하고 직책·직급·직종 간 연수 운영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힘쓴다. 주요 사업으로 ▲교직원 공통역량 중심의 연수 과정 재편·개발 ▲정책추진의 일관성을 위한 연수 설계 ▲디지털 기반 연수 강화 등을 추진한다. 두 번째 방향은‘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제구축’으로 삼았다. 입직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교직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 내용으로 ▲직무기반 신규 교직원 적응 교육 ▲교직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연수 ▲퇴직 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학부모 역할 이해로 자녀교육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역량을 기르는 여덟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을 찾아가 운영한다.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교육과 온라인 송출을 동시에 진행하고, 참여 기회의 균형을 위해 남부와 북부 권역을 번갈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행한 경기교육정책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38.8%, 교원 92.3%가 ‘학생 인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책임 의식 제고’를 1순위로 꼽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책무성을 갖고 학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 역량을 높여 가정에서 바른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교육의 주제는 ▲소통(4월) ▲가족(5월) ▲학습(6월) ▲이해(7월) ▲성찰(8월) ▲진로(9월) ▲관계(10월) ▲나눔(11월) 등 모두 8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순서는 주제별 전문가 특강에 이어 현장 참여 학부모의 주제 토의로 구성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디지털조선일보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평가항목과 평가지표인 사회공헌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 성과를 종합해 각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는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ESG 플로깅 활동 및 대한적십자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등과의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한대학교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존경받는 기업가인 고(故)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학 내외 구성원들에게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교육하고,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지난 4월 2일(화) 2024 제1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명덕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안성맞춤 공유학교 정책 안내 및 사업계획 자문 ▲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예산 변경 안내 ▲ 2024 안성 경기이룸대학 사업 운영 계획 자문 및 적부 심사 ▲ 2024 안성 경기이룸학교 운영 계획 자문 및 공모 심사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안성맞춤유기’와 같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이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안성지역교육 플랫폼이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지역기관 공헌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등의 유형으로 이루어져있다.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의에서 다루어진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은 올해 본격적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2024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3개교와 중학교 5개교 등 총 18개교 26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2024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 육상대회'는 지역의 우수 꿈나무들의 조기발굴을 통해 학생선수를 육성하고, 스포츠 참여 학생의 저변 확대를 통한 건강한 생활의 영위 및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개최됐고,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생과 상생의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록 인증제 형식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안선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내 보이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경쟁만이 있는 대회가 아닌 서로 더불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공생과 상생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즐거운 체육수업을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 교육, 경기 코리안 랭기지 스쿨(KLS) `화성오산 글빛 한국어 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경기 코리안 랭기지 스쿨(KLS)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교육 △기초교과 △심리정서지원 등 다양한 교육을 단기형(60일), 장기형(90일) 형태로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필요성과 강점을 살리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교육 현장 의견을 반영해 화성시와 협업을 통해 경기 코리안 랭기지 스쿨 (korean language school) ‘화성오산 글빛 한국어 교실’을 개교했다. ‘화성오산 글빛 한국어 교실’은 위탁교육기관인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가 선정되어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1학기는 4월 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60일간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2학기는 화성시 남양읍으로 옮겨 한국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왕태환)이 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과 교육훈련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왕태환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한경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연수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ESG상생 테마체험과 전라남도 의(義)문화 체험 주제로 양 기관이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다양한 과정으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연수 인프라를 공동으로 조성한다. 자원 교류를 통해 창의적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 외에도 2박 3일간 율곡연수원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생 40명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20기 행정 전문 리더과정 연수생 30명은 기관 협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왕태환 원장은 “타 시도 연수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연수의 전문성이 신장되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체제를 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장 조사를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교육환경의 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사업시행자가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사업을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현장 상담을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한 교육환경 피해 예방에 노력해 왔다. 이어 지난달 19일에는 효율적인 사후관리 업무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강화방안을 25개 권역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강화 ▲교육지원청 현장 지원 ▲집중관리 사업장 시범운영 ▲사후관리 제도 홍보 강화 등으로 사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담당자가 현장에서 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실무 안내 책자를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 관련 제도를 감액 제재에서 인센티브 정책으로 전환해 공립과 사립학교 간 균형성장을 이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과 관련한 제재를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이란 교직원들의 연금, 건강보험료 등 사립학교법인에서 부담해야 하는 경비로, 도교육청은 법정부담금 미전입률에 따라 사립학교의 운영비를 최대 3% 감액해왔다. 각 사립학교의 납부 여력을 고려하지 않고 학교 운영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는 정책은 사립학교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교에 대한 운영비 감액 조치를 폐지하고 공립학교와 동등하게 학교 운영비를 지급한다. 또 법정부담금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인센티브 정책, 전문가 상담 등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특히 법정부담금 납부 우수법인에 대해서는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추가 지원 ▲학교법인 운영경비 사용 한도 확대 ▲표창 선정 시 우선순위 부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지난 1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접수한 결과 10개 내외 연합체(컨소시엄) 선정에 총 37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올해 첫 시행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는 울산, 세종을 제외한 15개 지역이 참여하였으며, 지역별로 최소 1개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최대 6개(컨소시엄)까지 신청하였다. 분야는 항공(인천), 미래형 운송기기(광주), 바이오(대전), 이차전지(경북), 치즈(전북), 해양(경남) 등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 혹은 특화 분야와 연계하여 다양하게 제시되었다. 향후 교육부는 지역‧산업, 직업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여 연합체(컨소시엄)가 제출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서(50쪽 이내)와 협약서를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교육부 누리집 등을 통해 5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4월 2일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신규 참여대학을 공모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이 기업과 협업하여 첨단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반도체 분야에서 10개 대학이 161개 기업과 협업하여 1,255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2024년에는 지원 분야를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이차전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 · 우주산업’까지 확대하고, 이를 위해 지원 대학도 32개교 추가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과 전문대학은 연간 평균 15억 원 내외의 예산을 5년간 지원받아 기업과 함께 직무 분석에 기반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게 된다. 또한, 대학 안팎의 자원(기업, 공공연구실, 지자체 시설 등) 활용 및 탄력적인 학사운영(집중이수제, 거꾸로 수업 등) 방안을 마련해 각 첨단산업에 진출할 인재(100~300명 규모)를 양성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학이 기업과 긴밀히 소통·협업할 수 있도록 다수의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쓰기 셈하기 능력에 대한 담임교사의 진단 및 이후 보정지도 양상을 파악하고 이후 증진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보고서'초등 저학년 기초학습능력 증진 방안'을 발간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 한글해득을 포함한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은 이후 교과 학습을 위한 기초 도구이며 1~2학년 시기에 이 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할 경우 학습 부진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는 초등 저학년 시기에 나타나는 기초학습능력의 발달 양상을 탐색하고 관련 정책 및 현황을 분석하여 기초학습능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기초학력능력의 진단 및 보정에 대한 실태와 요구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 관리자, 학부모 및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면담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초학습능력 진단은 주로 1학년 전 기간과 2학년 1학기 초에 실시하고 있었고, 진단도구는 주로 공문에 의한 권장으로 나타났으며, 지원청의 규모가 클수록 학습당 학생 수가 적을수록 2학년보다는 1학년에서 보정활동을 필요로 하는 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는 자녀의 쓰기 능력이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찐만두(찐한 친구 할 만두하지)’ 멘토링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2일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멘토링 사업 ‘찐만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활동 지원을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아동·청소년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대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멘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또한 멘티 지역사회 자원봉사 연계 및 활동 지원, 멘티 가족 기능 향상 체험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멘토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멘토 양성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유관부서와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 학습·심리·정서·문화 등 다양한 1:1 활동 및 그룹별 활동을 지원하여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다. 나아가 사회관계와 여가활동 빈곤 아동·청소년과 1:1로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학교 적응력 향상과 안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홍보의 중요성▲보도자료의 작성 이유 및 요령 ▲다양한 홍보매체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강사로는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정책소통담당관 이정현 장학관을 초빙했다. 강사는 학교 및 경기도교육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학교의 온도는 어떻게 오르는가(2023)'라는 저서도 발간한 홍보의 전문가로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내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홍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새삼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정부교육 정책이 효과적으로 홍보되어 학생, 학부모, 의정부 시민이 의정부교육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2024학년도 경기이룸대학 강좌 심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진로탐색 및 대학 전공 사전 경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경험의 질 제고 및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2024 경기이룸대학 운영지원단을 조직했으며 이날 협의회를 통하여 대학이 제출한 36개 강좌 중 20개 강좌를 최종 선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4학년도 의정부교육 비전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의 2가지 원동력(엔진)은 지역연계와 에듀테크이다.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경기이룸대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경기이룸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 청렴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 결과와 자체적으로 분석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생태계 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부패 제로(ZERO) 시스템 안착 △일상 속 청렴, 실천하는 청렴 문화 실현의 3개의 중점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신규 과제로 ‘안성맞춤 청렴 실천 협의체’를 구성하여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강화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렴 소통의 날 ‘청·소데이’를 운영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청렴 문화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우·만·세(우리가 만드는 세상)를 강화하여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청렴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관내 학교 종합감사에서도 계약, 운동부 운영 등 부패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감사해 부패를 미리 예방하고 교육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n
(누리일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 공간을 잇는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오는 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총 2회에 걸쳐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은 일반고 86교, 직업계고 10교 등 총 96교가 추진하며, 이틀간의 연수에는 대상교 업무 담당 교사와 행정실 주무관, 교육지원청 학교별 시설 담당 주무관 등 2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교육활동 공간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절차와 사용자 참여 설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사용자 중심 공간구성 구현의 가치를 서로 나누고, 담당 업무에 따른 현장 지원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 취지와 정책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 및 실시 설계 이해 ▲학교 공간조성사업 운영비 사용 기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우수사례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의 특색에 맞는 교육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일 남부청사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유네스코본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미래를 위한 교육변혁’ 주제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포럼에서는 2021년 발간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가 제안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연구・현장 실천 동향을 논의한다. 또 경기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 사례를 유네스코본부와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전 세계에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특강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했으며,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신종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추진단장은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특강에서 유네스코 보고서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육상연맹과 함께 제47회 교육장상 육상대회(제35회 수원시회장상 겸)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거리(80, 100m), 중거리(800m) 트랙 종목을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24교, 중학교 8교에서 총 33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을 증진하고 모든 운동 종목의 기본이 되는 육상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학생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승부,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육상대회를 포함한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축제)를 통해 학교 내 체육활동이 활성화를 넘어 일상화되어 학생 체력증진과 자발적인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에 재학생 2명을 교환학생으로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환학생 파견은 지난 2023년 유한대학교가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와 체결한 국제교류협정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은 일본비즈니스전공 2학년 홍경열, 김가인 학생으로 각각 일본경제대학교와 산요학원대학교에 파견되어 1학기 동안 일본 현지 대학에서 수학하게 된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와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파견되는 첫 교환학생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길 바라며, 안전하게 생활하다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환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경제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홍경열 학생은 “유한대학교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여 글로벌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ESG 해외봉사,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해외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지난 12일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의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청개구리 연못(Pond)사업 안내 △기본 소양교육(방과후활동) △시설별 지원단 대표 및 조직구성 △돌봄 프로그램(안)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함께 청개구리 연못(Pond) 운영 방향성과 학부모 지원단으로서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5월부터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 및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 지원단의 정기회의, 체험활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소년과 함께 학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청개구리 연못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청개구리 연못에 대한 정보는 수원
(누리일보)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열무 등 봄김치를 직접 담그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9명은 이른 아침부터 소하1동 주민센터에 모여 열무와 얼갈이 등 각종 재료를 손질하고 완성된 김치를 하나하나 포장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2002년부터 23년째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회비와 연초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봄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값도 비싸고 직접 담기도 힘든 김치를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봉사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정성 가득한 김치를 만들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수·박현자)는 지난 17일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과 이웃나눔 행복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성 공원 일대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480여 본을 심어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철산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 재료로 활용하기 위해 텃밭을 정리하고 상추 등을 파종했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에 꽃을 심었는데, 많은 주민이 오고 가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수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많은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활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노력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산1동은 아름다운 도시, 탄소 중립 도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실천하기 위한 텃밭 자조모임 ‘늘푸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텃밭 자조모임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운 곳에 텃밭이 있어 땅도 밟고 직접 채소도 가꾸니 힘겨웠던 마음이 한결 밝아지는 것 같다”며 “올 한 해 풍성한 수확을 위해 사람들과 부지런히 만나며 식물도 잘 가꿔보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푸름 지원은 취약계층의 정서적 치유와 힐링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밝은 햇살과 포슬포슬한 흙, 싱그러운 식물들이 주는 기쁨이 우울감이 있는 이웃들에게 마음의 비타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최근 고독사 등 우울감을 가진 이웃들에 대해 더욱 마음을 쓰며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