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오전 11시 마늘 주산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마늘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가 및 농협 관계자들과 마늘 처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수확시기를 앞둔 마늘재배 포전에서 생리장해 현상인 벌마늘이 예년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마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는 도내 농협 관계자와 마늘 품목단체에서도 함께 참석해 벌마늘 발생이 늘어 마늘 품질 저하로 농가소득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행정 당국의 관심과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최근 중앙정부에 제주지역 벌마늘 발생 상황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과 저품위마늘 정부수매를 건의했다”며 “앞으로 지역농협과 함께 마늘 수매상황 및 유통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지원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마 100마리가 제주마방목지에 펼쳐진 푸른 초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오전 제주 마방목지에서 막을 올렸다. 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이틀간 마련한 축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제주마 입목행사로, 오영훈 지사의 신호와 함께 100여 마리의 제주마가 달리는 말몰이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축제기간에만 특별 개방하는 제주마방목지는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드넓은 목장에서 풀을 뜯는 말들)’의 배경으로 꼽힌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도민은 “화창한 날씨 속에 푸른 초원을 달리는 100마리의 제주마의 모습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느꼈다”
(누리일보) 제주청년들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손잡고 ‘봉그깅’에 나섰다. 제주청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에서 열렸다. 봉그깅은 제주어 ‘봉그다(줍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로, 도민들이 함께 모다들엉(모여들어)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 등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도내 어촌계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청년과 행정이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안하면서 이번 행사가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 도내 4개 대학 학생회 및 도내 환경동아리 소속 청년들뿐만 아니라 오영훈 지사와 참여를 희망한 공무원, 지역 어촌계원, 해녀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와 해안도로, 해안가를 걸으며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5개 연안 광역자치단체가 한반도 해녀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위상 제고와 해녀문화의 가치 고품격화를 위한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가 25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도와 강원, 울산, 부산, 경남, 전남의 해녀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라일보 고대로 국장의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강승향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이 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안 내용을 담은 ‘제주해녀 보전 정책 및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전국해녀협회 설립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3년간 전국 해녀와 일본 출향해녀를 조사한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 강연을 들은 후 정부 차원의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대한 필요성에 큰 공감을 나타냈다. 강연 이후에는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방안에 대해 시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전국해녀협회 창립 총회는 올해 9월 제주해녀축제에서 진행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해녀 지원정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혁신계획에 발맞춰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를 비전으로 4대 원칙, 3대 전략, 8대 중점과제로 구성된 행정안전부의'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제주도의 실행계획이 수립됐다. 제주도 산하기관 및 행정시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부혁신 분류에 부합하는 각종 정책사업 조사결과를 이번 실행계획에 반영했다. 제주도는 돌봄사각지대 제로(ZERO)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운영, ‘지역농협’ 문화·헬스·배움 복합공간 구축 등 2개를 실행계획의 대표과제로 선정하고, 이 외 정부혁신 8대 중점과제별 52개 자율과제를 선정했다. ‘꿈낭’은 제주도와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마련한 대표적 협업 모델로 학교시설을 활용한 주말돌봄 수요 해소를 통해 돌봄정책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의 가장 중요한 기반시설 중 하나인 지역농협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도내 지역농협 공간을 지역 문화·헬스·배움의 복합공간으로 활용해 제주도민대학에서 챗GPT 교육과정을 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일가왕전 승리의 주역‘별사랑’이28일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 가면 별사랑이 직접 가꾸는‘별사랑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단계(3단계)에서 관심단계(1단계)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데다,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 방역조치는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23. 8. 31.) 이후에도 일부 의무 방역조치를 모두 권고로 바꾸고 자율적 방역실천으로 완전히 전환한다.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기준은 현행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권고하고, 4급 감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한다.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폐지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의료취약지역 요양기관 환자, 응급실 내원환자·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유증상자에게는 신속항원검사(RAT) 비용을 기존 6,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 1월 26일까지 시, 소설, 논픽션 부문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시 1,880편, 소설 115편, 논픽션 7편이 접수됐다. 예심과 본선을 거쳐 시 부문은 김은순 시인의 ‘사월은 예감도 없이’, 논픽션 부문에서는 하상복 작가의 ‘칼라스의 전사 – 관용의 사상가, 볼테르’가 최종 선정됐다. 소설 부문은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시 부문 당선작 '사월은 예감도 예고도 없이'는 작가의 '마고할미의 눈물' 연작시의 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작에 대해 “현재성과 더불어 절제되고 내밀한 언어가 진정성을 느끼게 하며, 향토적 색채와 자연과의 친화를 통해 의미망을 넓혀가는 시의 전개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독서문화 진흥으로 ‘책 읽는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해병대 제9여단 92대대와 손잡고 책문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라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해병대 제92대대 내에 꾸며진 작은병영도서관에 효율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유 장서의 다양성 확보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매월 2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테마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고 군 공동체에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작은 병영도서관 내 동아리를 구성하고 전문강사를 독서코치로 파견해 독서토론과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장병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로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1차시 강의에 20명의 국군장병이 참여했으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개발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독서 프로그램이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군장병들이 균형 잡힌 여가생활을 누리고, 책을 통해 지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독서를 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4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유재산 무단점유·훼손 등 불법사항을 점검하고, 오류자료 정비, 누락재산 발굴 등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약 14만 필지, 건물 3,700여 동으로 행정시 및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실시하며, 실태조사원 14명을 채용한다. 또한 제주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확보된 사업비로 실태조사원을 추가 채용하도록 읍면에 지원할 예정이다. 실태조사원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약 4.5㎢의 중산간지역 도유지는 드론을 활용한 고정밀 영상을 통해 무단 점용 등 불법 사용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토지대장과 시스템에 등록된 재산을 대조하고 불일치 재산을 찾아내는 공간정보 업무포털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락된 공유재산을 발굴하고 오류자료 정비에 나서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실태조사에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인 태국 방콕시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해외출장은 경남의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외국인 인력확보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표단은 태국 방콕시 국제교류협력,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및 판로개척, 수출․입 활성화 업무협약, 베트남 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국내복귀 예정기업 투자유치, 대학간 교류(유학생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등 광폭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29일은 태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태국에 진출한 도내기업을 방문하여 현지공장을 시찰하고, 경남도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현지기업에 대한 격려 및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0일은 역사적 유적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태국 방콕시의 청사를 방문한다. 관광산업과 수출입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양 자치단체간 실리적 교류의 첫 발걸음을 내딛을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6일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 30여명이 뜻을 모아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향우 만남의 장 행사에서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면서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도청 향우회 기부는 지난 3월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도청 공무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각 시군 도청 향우회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조근제 군수에게 전달하면서, “군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도청 함안향우회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도 차원의 전 시군 모금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도청 간부공무원 기부 릴레이, 인구소멸위기 지역의 작은학교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6조 5,055억 원 규모의 개발사업(4개 시군 9개 항만에 56개 사업)을 발굴하여 해양수산부에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1차 수요조사(11월) 시 6조 8,599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33건을, 2차 수요조사(4월) 시 신규사업 23건 9조 6,456억 원 규모의 추가 발굴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진해신항)에는 글로벌 물류허브 항만의 기반 시설을 확충코자 부산항 진해신항 배후철도 3개 노선(창원중앙역~가덕도신공항, 남문지구~진해신항 연결지선,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선), 진해신항 진입도로(두동~안골), 스마트항만 종합교육센터, 진해신항 항만친수시설 등 16건에 추정사업비 11조4,951억 원 규모의 사업 16건을 발굴했다. 마산항은 가포신항과 서항지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신규사업을 발굴했으며, 가포신항 배후철도(마산역~가포신항, L=11.2㎞), 가포지구 주민 편의시설 확충, 서항지구 친수시설(마리나 항만) 확충 등 6건 사업에 추정사업비 1조 935억 원이다. 진해항에는 항만의 친수공간
(누리일보)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함께 개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가 4월 27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도민 참여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도민 참여행사는 오전부터 창원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페이스페인팅, 웹툰 체험관 등 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의 도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과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전시관’과, 역대 최고 경영자·노동자 수상자들의 동판이 전시되어 있는 ‘기업 명예의 전당 전시관’도 운영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의미를 다함께 되새겼다. 특히 일부 수상자들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본인의 동판을 확인하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이어진 축하 음악회에서는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근로자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 박정현, 장민호,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창원국가산단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도민들과 창원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음악회가 끝난 이후에는 500여 기의 드론이 창원시청 상공에 출현하여 ‘함께 이룬 도약
(누리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오전 BNK경남은행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33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해,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가족 단위 도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원기 로봇랜드 원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하여 행사 참여를 희망한 학생과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3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서는 백일장, 회화, 디지털 회화 분야로 나누어 학생들과 가족들의 참신한 생각을 뽐내는 문예 경연행사가 펼쳐졌으며, 박완수 도지사와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비공개였던 경연 주제를 발표하는 버튼을 터치하며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도민 모두가 염원한 우주항공청이 개청해 미래 경남의 꿈이 시작된다”며 “새롭게 단장한 로봇랜드도 구경하시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우주로 나아갈 우리 아이들과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개최된 경남 로봇랜드는 지난 4월 6일 재개장식을 가져, 22개의 놀이시설과 11개의 전시관 등 시설보완과 새로운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
(누리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누리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누리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