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는 29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인권교육 담당자·모니터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권교육 담당자와 모니터원의 인권 감수성 제고와교육기획 및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인권교육 담당자 및 인권교육 모니터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올해 인권교육 추진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인권교육 기획 및 모니터링 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김은희 인권정책연구소 연구원이 ‘인권교육의 내용과 구조, 방법’을 주제로 인권교육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실제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효과적인 인권교육 추진을 위해 담당자와 모니터원의 적극적인 기획과 점검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인권교육을 통해 도민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반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폭행·고성 등 위법행위에 대한 공무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난해 10월 시행된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민원공무원 보호대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원실무(국민신문고) 교육 △올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안내 △민원처리법 및 정보공개법 등 민원 관련 법 교육 △행정정보공동이용 안내 등이다. 이날 안태윤 한국능률인재개발원 강사는 ‘웃다 보니 인생 대박’이라는 주제로 민원인 응대 및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관계자는 “최근 민원 환경은 날로 복잡해져가고,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민원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대응을 위한 통화녹음, 통화권장 시간 설
(누리일보)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시군, 공공기관 및 관광업계 종사자와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다. 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와 ‘2025년 제1회 충남 방문의 해 민관 관광 협의체 회의’를 연달아 개최했다. 도와 시군 관광과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도-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에서는 △충남 방문의 해 분위기(붐) 조성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관광 기반(인프라) 확충 △관광 수용태세 확립 △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본격적인 축제철을 맞아 축제장과 관광지 등지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합동 단속을 벌이고 시군과 함께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충남 방문의 해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시군에 주요 축제와 연계한 ‘시군 방문의 해’ 선포를 요청했다. 이어진 제1회 충남 방문의 해 민관 관광 협의체 회의에선 민관 관광 협의체를 통한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할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누리일보)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위원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우울증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자치경찰 공무원을 위한 정신건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과도한 대민업무와 사건·사고 대응 등으로 심리적 피로가 누적된 자치경찰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수용성을 제고하고자 위원회가 지속 추진 중인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버스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의료장비를 갖춘 버스에서 △스트레스 및 신체 증상 평가 △정신건강 검사와 결과 안내 △호흡·명상 프로그램 △전문가 1:1 상담 등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위원회는 이번 사무국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도경찰청과 도내 15개 경찰관서를 직접 방문해 총 170여 명의 자치경찰 공무원에게 심리건강 회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 공무원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늘 긴장된 상황에 놓여 있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을 돌볼 기
(누리일보)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경찰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제도 기본 이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이시준 전 위원회 사무국장이 맡아 자치경찰제도의 도입 배경과 ‘자치경찰제 이원화 시범모델’에 대해 설명했으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전문가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까지 총 30회에 걸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경찰행정학과 교수, 경찰인재개발원 센터장,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범죄 예방 환경 설계 △자치경찰 미래 전략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치경찰 활동 등 다양한 자치경찰 업무 영역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경찰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교육의 성과가 실질적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의 출발점인 보훈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9일 예산 충의사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 및 기념식’에 참석해 “한 사람의 용기가 역사를 바꾸고 한 사람의 결단이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웠다”라면서 윤 의사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충남은 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곳으로, 이 때문에 우리 지역 유공자를 객지에 모시는 슬픔과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충남의 영웅은 고향인 충남에 모시는 게 도리라는 생각으로 보훈부와 적극 협의해 국립호국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에서 가장 호국보훈에 앞장서는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공직자로서 항시 윤봉길 의사의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을 기억하며 도정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천장절 겸 상해 사변 전승기념식에서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단호히 규탄한 바 있
(누리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홍성군이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명소들이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알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다양한 작품들이 홍성에서 촬영되면서, K-콘텐츠 팬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홍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홍성여고와 홍주고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고, 지난 3월에는 특별상영회도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에서 진행했다. 쿠팡플레이의 '소년시대'는 홍성여고에서 촬영했고, 흥행으로 이어져 충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촬영 기간 중 약 3,800만 원 규모의 지역 소비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됐다. 지난해 10월에 개봉한 영화 '보통의 가족'은 내포 신도시 도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영화 '시동'은 홍성 명동상가를 알렸고, 영화 '피 끓는 청춘'은 홍성 속동갯벌마을과 광천전통시장,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홍성 결성동헌에서 촬영하는 등 홍성의 다양한 풍경들이 콘텐츠로 제작됐다. &n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28일 제주연구원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 송미영 정책연구실장, 오윤정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의 소개와 함께 시작된 협약식은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는 간담회로 마무리 됐다 간담회에서 김영옥 원장은 “향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사회복지·여성가족 분야의 연구 수행에 있어 정보공유와 협력을 진행하고 이로 인해 정책이 발전되길 바랍니다”고 전했으며, 오윤정 센터장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양 기관이 협력적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질 높은 사회보장분야 정책 개발로 이어지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복지·여성가족 분야 공동연구,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연구 과제의 발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트렌드 선점을 통한 미래지향적 연구과제 추진을 위해 네트워크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쪽파 수경재배 광역화 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재배 작목 확대와 농업인 체감형 고소득 작목의 연중생산을 위한 것으로, 올해 안에 수경재배 규모를 전국 최대인 8.8ha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쪽파는 전국 5828ha(노지 5032, 시설 796ha) 중 86%가 노지재배에 의존하고 있어, 폭염이나 폭우 등 기상변동에 따라 수급 불안정 문제가 지속돼 왔다. 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쪽파 수경재배 실증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관행 재배 대비 재배기간을 10일 이상 단축하고, 다기작(연 6-8회 수확) 체계를 통해 토양 재배 대비 약 3배 이상의 소득 증대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현재 도내 시설재배 면적은 전국 시설재배 면적 796ha의 62.7%에 달하는 499ha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 기술원은 이러한 강점을 살려 올해 청년농업인 9곳을 포함 총 39곳을 선정해 수경재배 면적을 8.8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배 증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8일 CTN·교육타임즈로부터 총 500권, 5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천년 미래를 위한 직언, 잠자는 학생은 깨워야 한다』로, 학생 개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다 ▲경쟁력 있는 인재가 답이다 ▲자신의 등급을 높이자 ▲한계를 넘어서야 미래가 있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를 기증한 CTN은 2011년 설립된 인터넷 신문사로,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교육타임즈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충 1효 전국 백일장 대회’, ‘충남 유소년 축구대회’ 등을 개최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체력 증진에 도모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위해 귀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CTN·교육타임즈 가금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통해 충남의 모든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쳐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 21일 제2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28일에는 이를 뒷받침할 유통소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통소비분과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농식품 유통분야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원예농산물 산지 대량유통체계 구축을 비롯해,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한 수출 신장, 온라인‧직거래 활성화 및 농식품 소비기반 확대, 공공(학교)급식을 통한 지역순환형 먹거리 공급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의 활성화 방안과 GAP 농산물(안전 농산물) 소비자 홍보 및 소비 확대 전략이 주요 논의사항으로 다뤄졌으며,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농식품 공급을 위한 거버넌스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향후 추진할 신규 정책 제안 과제 발굴에 대해서도 지혜를 모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쎈농위원회 유통소비분과가 제시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유통 정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도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가 될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에 본격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6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일부 후보들이 센터를 특정 지역에 설립한다는 공약을 발표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 AI컴퓨팅센터 천안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AI컴퓨팅센터는 연구인력 및 전력확보 방향 등을 고려해 민간기업이 입지를 정해 제안하는 방식”이라며 “기업이 국가에 직접 충남 설립의 당위성을 피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치적 구호에 흔들리지 말고 적극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도는 천안시, 참여 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하는 한편, 지방세 감면, 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적극 검토하는 등 충남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이끌어갈 핵심 과제이다. 최대 2조 5000억 원을 투입, 1엑사 플롭스(EF)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김영 원장과 쎈농 농업기술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쎈농 농업기술분과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 출범은 민·관 농정협의체인 제2기 쎈농위원회의 운영과 맞물려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기술분과는 대학 교수와 농업인단체, 연구원 등 농업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기술원의 주요 정책 및 중점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과학기술을 접목한 농업정책 발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기술원은 농업기술분과를 비롯해 총 7개 농정 분야별 분과와 쎈농위원회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정 과제가 현장 중심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쎈농 농업기술분과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과학기술을 접목한 정책이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충남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가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건립에 앞서 지역 예술계와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공·사립 미술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공·사립 미술관 의견 수렴 및 협력망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미술관이 도 대표 공립미술관으로서 지역 미술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충남 미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미술관 운영 방향, 소장품 수집 계획, 미술관 간 협력망 구축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충남미술관의 건립 현황과 앞으로 운영할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충남미술관이 지역 예술계와 상생 모형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술관 간 협력망 구축, 운영 프로그램 협업 사항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충남미술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누리일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도청 별관에서 ‘제82차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할 맞춤형 치안 정책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도경찰청으로부터 2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8주간 실시한 어린이 보호구역 1048개소 교통 안전시설 관리 상태 합동 점검 결과를 보고받았다. 합동 점검으로 총 267개소의 시설을 개선했으며, 위원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도내 아동안전지킴이 552명을 대상으로 한 복무·근무 관리 점검, 교육·교양·순찰 활동 등의 내용을 보고받았고, 앞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어 위원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주요 사찰, 주변 혼잡교차로 등에 경찰력을 투입하는 등 교통 혼잡 및 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교통 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최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사이버 도박 등 중독성 범죄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청소년의 달’ 맞이 선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