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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체험형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내 학생 동아리 4팀, 학생 78명 대상 2개 과정 마련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11월 말까지 관내 중학교 생태환경 학생 동아리 4팀,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함께 Green 투어’와 ‘함께 Green 데이’ 2개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남산중·동래중·동현중·연일중 4교가 참여한다.

 

‘함께 Green 투어’는 학교 주변 숲 생태 탐방, 해양 정화 플로깅 활동, 채식 레시피 요리 활동, 자원 플라스틱 제로 도전 활동 등 생태환경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6개월간 총 16차시의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함께 Green 데이’는 초·중학생, 교원, 시민을 대상으로 태양열 조리기 체험,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실생활 속 생태환경 체험을 위한 부스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7월 13일 열리는 ‘아침체인지 동래 어울림 한마당’과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실생활 속 생태환경 교육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 등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체험형 생태환경 교육 등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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