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광주광역시, ‘3대 사망사고 제로’ 안전 캠페인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우회전 일시정지 등 집중홍보

 

(누리일보) 광주시는 2일 종합터미널 유스퀘어 앞에서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 사망사고 제로’를 주제로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통사고, 산업재해 분야 시민실천단이 참여해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 우회전 일시정지, 사업장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등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사고가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운행과 관련, ▲안전모 착용 ▲25㎞ 안전속도 준수 ▲자전거도로 통행 ▲1인 탑승 ▲음주운전·무단방치 금지 등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운행을 독려했다.

 

또 ‘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1년이 지났지만 많은 시민들이 여전히 혼란스러워 하고 있어 관련 교통법규 홍보물을 배부, 우회전 일시정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실천하도록 집중 홍보했다.

 

5월에는 사업장의 현장 작업이 증가하고 봄철 행사도 많아 산업재해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의 중요성과 야외작업 안전수칙 등을 알렸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민관역량 결집을 위해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구성, 정책지원단과 시민실천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민실천단은 총 23회 예방활동을 펼쳤으며, 안전문화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안전문화가 시민 생활 속에 자리매김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펫스타’ 참석한 김동연, “반려동물 등 앞서가는 경기도 정책. 대한민국에 확산할 것”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