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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도 경남도의원, '2045년 우주경제 강국 실현 위해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과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촉구'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과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추진 촉구

 

(누리일보) 박성도 도의원(국민의힘, 진주2, 사진)이 정부 국정과제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실현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 및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진주~사천간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과 글로벌 관문으로서 사천공항의 국제공항으로 승격을 추진해야 한다고 경남도에 주문했다.

 

박 의원은 25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주강국 도약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로 국가철도망 구축과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필요하다”라며 “내달 5월 우주항공청이 개청에 발맞추어 글로벌 우주경쟁 시대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항공 MRO산업 및 우주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경남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부는 범부처 합동으로 지난 3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우주산업 인프라 구축, 우주산업 생태계 강화, 우주산업 클러스터 기반 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부가 2031년까지 1조 이상 우주산업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재정 투자에 나선 만큼, 이에 발맞춰 경남도가 세계 우주강국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주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경제성장을 촉진할 성장 동력”이라며 “경남도가 정부와 협력해서 국가철도망 구축 및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등을 통해 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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