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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역우수인재 본격 모집!

4.19.~5.10.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역우수인재 120명(서구, 동구, 영도구 각 40명) 모집… 부산지역 대학 졸업(예정) 우수 외국인 유학생 대상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우수한 외국인 인재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역우수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산업, 일자리, 지역대학과 연계해 해당 지역에 적합한 외국인의 정착을 장려하고,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출 억제 등을 목적으로 법무부가 외국인 정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서구, 동구, 영도구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대학 졸업(예정) 외국인 유학생 120명(서구, 동구, 영도구 각 40명)이다.

 

인구감소 지역(서구·동구·영도구)에 거주 또는 취·창업을 조건으로 부산광역시장 추천을 받으면 관할 출입국에 거주(F-2-R)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거주와 취업요건 외에 한국어 능력요건 등을 갖춰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부산지역대학 학교장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유형별 관할 구청(서구, 동구, 영도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유학생 취업 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정은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지역 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취업하고 정착해 빈 일자리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우수한 해외 인재들의 취업과 정착을 유도해,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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