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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군포시 ‘취약계층 거주 APT 방역지원 협약’ 체결

 

(누리일보) 군포시는 15일 취약계층 밀집 거주시설인 산본매화1, 산본가야2, 산본주몽1 단지와 방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위 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 입주한 영구 임대주택 단지의 특성상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이 다수 거주하여 쓰레기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위해 해충이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아파트 단지는 민간 소독업체를 통해 연 3회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악취 및 해충 발생 민원으로 인하여 보건소와 연계하여 단지별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추가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단지별 자율방역단 방역 활동 시 필요한 방역약품 지원과 방역장비 대여 등이 있으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매뉴얼 등을 안내하여 위해해충을 퇴치하고 지역사회로의 매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한 가지의 방안으로써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적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체적인 소독 능력을 함양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힘써 감염병 발생 예방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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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 도의원, 경기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7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임상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량 감축 뿐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는 산림의 기능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경기도는 전국 최대면적의 도유림을 보유하고 있어 도유림을 활용한 산림탄소흡수 증진 및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고 설명했다. 산림은 인간이 배출하는 탄소의 약 25%를 흡수하는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서 이를 증진하기 위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2013년부터 시행중이지만 관련 사업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임 의원은 “경기도 도유림은 수원시 전체 면적의 2배인 32,144ha에 이르는 만큼 이번 일부개정조례안 시행을 통해 도유림의 탄소흡수기능을 강화하여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도유림 경영관리의 기본원칙에 탄소흡수 증진 및 산림탄소상쇄 활성화를 신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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