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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글로벌센터’ 점차적 운영을 위한 본격 행보

광주첨단글로벌센터 방문해 다언어 지원 방안 협의

 

(누리일보)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관내 4개교에 설치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점차적으로 ‘글로벌센터(가칭)’로 운영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영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첨단글로벌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의 영어 체험 프로그램만으로 운영됐던 관내 4개교에 설치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점차 다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센터’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첨단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좌 중 영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2일 오전 체험, 오후 방과후,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해 왔다.

 

반면 올해부터는 다문화 및 다언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산첨단영어센터’에서 ‘광주첨단글로벌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2일 오전 체험 프로그램에 다언어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산구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해 제 2외국어반 방과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개설을 기획하고있다.

 

첨단초등학교 이춘경 교장은“‘광주첨단글로벌센터’가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및 제2외국어 지원 기관으로 우리 아이들의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고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4곳의 거점영어체험센터가 점차적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시민의식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센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교육청에서도 노후화 시설 및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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