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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원, 남부대학교(스포츠레저학과)와 ‘학생수련과정 모험활동 강사 사전교육’ 실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이 지난 19일 남부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수련과정 모험활동 강사 사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6월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과 남부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학생수련과정 운영(4월~11월)이 시작되기 전 학생수련활동의 원활한 진행과 학생 안전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20일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두 기관의 교육협력 사업으로 남부대학교 대학생들은 직업체험과 강사 경력을 쌓을 수 있고, 학생교육원은 보조 강사 인력풀을 지원받아 학생수련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교육 연수는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학생수련교육의 이해 ▲모험활동 중 안전교육 ▲모험활동 운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연수 대상자들은 실제 학생수련과정 중 모험활동 운영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사전교육 연수에 참여한 남부대학교 한 학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수련교육이라는 직업 세계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학생수련과정 중 모험활동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강사의 역할 등을 숙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우리 학생들이 학생수련활동을 통해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느끼며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교육원은 수련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수련지도사 역량강화 연수와 모험활동장 안전진단 및 유지보수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후화된 교육환경(시설)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국 학생교육원 최대 최신 다방향 복합모험활동 시설(곡선형 하강시설 포함) 제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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