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교육정보원은 제15회 대전광역시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 참가하는 35팀(54명)를 대상으로 1:1 컨설팅과 연구지원금 지급을 통한 출품작 지원에 나선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와 공유·협력의 ICT 활용 수업 모델을 발굴하여 SW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실 수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대회로, 3개의 분과로 운영된다.
▲디지털학습 분과는 ICT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안을, ▲교육용 SW·AI 분과는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SW, AI 및 빅데이터 프로그램의 개발과 수업 적용을 연구하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의 전국대회에서만 운영되는 ▲학교경영 분과는 ICT를 기반으로 한 학교 경영전략이나 독창적인 교육 모델 등을 연구한다.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1:1 온·오프라인 컨설팅은 제14회 전국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입상한 교사를 컨설팅위원으로 위촉하여 화상회의, 전화, 이메일, 대면 등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또한 연구지원금을 팀별로 40~50만원씩 지급하여 연구 활동에 필요한 자료나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한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ICT를 활용한 교실 수업 혁신과 미래지향적 수업 적용 확산으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