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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작년대비 강력범죄 검거율 크게 향상돼 구민 평온한 삶에 기여

 

(누리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범죄로부터 동구 구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지키기 위해 23년 현재까지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실시한 결과, 주요 강력범죄 검거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살인은 4명 모두 검거하여 100% 검거율을 달성했고 강도 6명, 절도 427명을 검거해 각각 120%, 76.4%의 검거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대전권에서 가장 높고,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평균이 강도 100.5%, 절도 67.0%와 비교했을 때에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또한 폭력도 1,150명을 검거해 88.8%의 높은 검거율을 나타냈다.

 

이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주요 강력범죄 검거율이 강도는 20%, 절도는 13.1%, 폭력은 2.5%로 크게 향상된 수치로, 대전 동구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며 안전한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이다.

 

최근 대전, 경기 등 전국 아파트 공사현장에 침입해 총 24회에 걸쳐 1억 상당의 공구를 상습으로 절취한 피의자를 전혀 단서가 없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오랜 기간 밤샘 근무와 추적 수사로 검거하기로 했다.

 

특히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주취폭력 등 생활주변폭력 검거에 집중한 결과, 23년 현재 총 121명을 검거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그 노력의 결과 동부경찰서 형사과 직원이 특별승진을 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위와 같은 성과는, 동구 지역에 대한 철저한 범죄분석을 통해 취약 시간대 및 발생 우려 지역에 경찰력을 집중배치하는 등 구민의 민생범죄 예방 및 해결에 최우선 가치를 둔 결과 검거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동구가 가장 안전하다고 구민들이 체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구민들의 안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 A는 “경찰들이 눈에 띄게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상인들이 안심하고 장사를 할 수 있어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술 먹고 행패 부리는 사람들도 거의 없어졌어요. 지금과 같이 열심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대전동부경찰서 고준재 형사과장은 “구민 여러분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일상생활을 마음껏 향유하시도록 지속적으로 동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형사활동을 강화해 민생침해범죄를 강력히 척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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