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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해안 관광벨트 추진 상황 점검

도,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누리일보) 충남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플랜이슈는 중간보고를 통해 △권역별 추진 구상 △유형별 사업계획 △해양레저 관광벨트 집행계획 등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는 서해안 7개 연안 시군과 협력해 충남의 서해안을 세계인이 찾는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안면도 관광지 개발 △보령 원산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세계자연유산 갯벌 보전 및 해양생태루트 조성 △서해안 마리나 산업 육성 등 대규모 전략사업을 추진 중이다.

 

용역은 내년 1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도는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현실을 반영한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보완해 충남의 서해안권에 선진국형 해양레저관광 인프라와 지역특화 해양관광 콘텐츠를 구축할 것”이라며 “서해안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 관광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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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세일, 민생회복 쿠폰 등 경제 활기 위해 노력”…경상원, 부천 상동시장서 정담회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일 부천상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상인회와 함께 ‘2025년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 지역경제과, 부천시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상권별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행사 개선 사항 등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 간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도 다루며 현장의 목소리가 폭넓게 전달됐다. 특히 부천 원미구 일대는 1기 신도시 조성 후 30여 년이 흐르면서 노후된 곳이 많아 낙후 시설 개선, 환경 미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김민철 원장은 “인건비, 임대료, 자재비 등 점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권을 위해 우리 경상원은 물론 정부도 힘써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경상원의 통큰 세일과 정부가 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맞물려서 지역 경제 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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