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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산청군 생초면, 오부면 일원에서 마늘 수확작업 실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봄철 농촌일손돕기의 범도민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실과와 유관기관, 단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일손돕기 주관부서에서 우선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경남도청 농정국 직원들은 각각 산청군 생초면과 오부면 일원에서 마늘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일손돕기 주관부서에서 우선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적극적인 일손돕기 동참을 당부한다는 취지이다.


한편, 상반기 주요 농작업 중 모내기의 경우 16%, 보리 수확 15%, 밀 수확 17%, 마늘 수확 63%, 양파 수확 12%가 진행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현재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경상남도 누리집 배너,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의 일손돕기 추진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만큼 농촌에서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데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범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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