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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 역사ㆍ문화 둘레길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 4~6학년 25학급 대상,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과 연계

 

(누리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광주상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25학급 대상으로 한 ‘광주 역사ㆍ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광주 역사ㆍ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생활·문화·정치 관련 탐방지에 대한 역사 탐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광주를 이해하고 지역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자치구별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역사ㆍ문화 탐방지를 1~3개씩 선정해 학교에 안내했다. 이후 학급별 참가신청을 받아 총25학급을 선정했다.


참가 학생들은 ▲탐방 장소의 역사적 의미 정취 ▲학습자료를 활용한 현장 수행과제 해결 ▲소감문 작성 등의 활동을 지도받게 된다. 역사ㆍ문화 관련 교과의 퇴직교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학급당 1명씩 배치해 이를 진행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광주 역사ㆍ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 나아가 민주ㆍ인권ㆍ평화의 광주정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지역사랑과 광주정신를 함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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