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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원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설명회 성료

도심 소재 건물주와 운영 희망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

 

(누리일보) 대전시는 23일 원도심 소재 건물주와 스마트팜 운영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 ‘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 ‘기술연구형’ 등 2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미래농업 육성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원도심 내 공실 건물 해결,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열린 설명회에 원도심 소재 건물주와 운영 희망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 안내 및 추진 일정, 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했다.


2023년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대상지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직접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원도심(원동, 소제동, 정동, 중동, 삼성동,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에 위치 연면적 396.69㎡(120평) 이상인 건물로, 향후 선정되는 운영사와 협약 체결 후 10년 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한다.


추후 스마트팜 조성 공실 건물을 선정 후 5월 중에 스마트팜 운영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원도심 속 공실 건물을 활용하여 도심 활력 도모와 먹거리 생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팜 조성에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건물주와 스마트팜 운영 기업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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