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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운영

위(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집단상담 및 교육 시작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에 방문하여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며 학생 보호 기능 및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가 있다.


집단교육은 생명존중의식 함양과 자살예방을 돕는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집단 교육은 학급 단위 수업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집단상담은 8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자아존중감, 자기수용, 의사소통능력 향상으로 위(Wee)센터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MBTI), 성격강점검사(CST-A), 자기조절학습검사(SLT)가 있어 학생의 필요에 따라 검사를 선정, 신청할 수 있다.


3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서로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됐다.“, ”어디가서 할 수 없는 속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Re-Born’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존중을 통해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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