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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관순횃불모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기부

국경없는의사회에 성금 100만 원 전달…“희망의 횃불 되길”

 

(누리일보)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2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유관순횃불모임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유관순횃불모임은 18세의 나이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한 ‘유관순횃불상’의 공동 연수에 참가한 후보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성금은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같은 정신 질환 상담 및 부상자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유관순횃불모임 관계자는 “유관순 열사가 참여한 3.1 만세운동의 정신은 비폭력 운동의 시발이 되어 전 세계에서 같은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횃불이 됐다”라며 “유관순 열사를 특별히 더 알아가고자 노력하는 모임인 만큼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과 만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 선양·구현한 청소년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문화를 창조·구현한 청소년 등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올해까지 25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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