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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제19회 사이버 독후감 대회

자유로운 독서와 그 감상을 나누는 장

 

(누리일보)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감상을 나누는 사이버 독후감 대회를 개최해, 11월 10일 입상자를 발표했다.


매년 열리는 사이버 독후감 대회는 초등 저학년, 초등 중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고등의 5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도서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좋아하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등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118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그중 300명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작들은 강원문인협회와 각급 학교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입상자들은 11월 중 각 학교로 상장과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에서 좋았던 점으로 ‘독서 대상 도서가 다양했던 것, 독후감 기초가 잘 훈련된 학생이 늘어난 것, 문장력이 좋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생각을 문장으로 승화하는 힘을 더 길러야 할 것, 줄거리에 치중하다가 글에 대한 공감을 얻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아쉬운 점으로 짚었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정성규 과학정보부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학생들이 좋은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됐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사이버 독후감 대회가 강원도 학생들의 독서습관 함양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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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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