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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구벌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시간 확대

7. 1.부터 평일 12:00 ~ 다음날 06:00까지 운영(주말 및 공휴일 제외)

 

(누리일보) 대구시는 학습지 교사 등 다양한 직군의 쉼터 이용 접근을 향상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시간을 정오부터 다음날 6시까지 확대한다.


대구시는 수성구 범어동과 달서구 장기동에 운영 중인 달구벌 이동노동자쉼터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후 2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에서 평일 낮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로 확대한다.


기존 운영시간은 대부분 대리운전기사의 업무 시간과 겹쳐 이용객이 대리운전기사 위주였으나 운영시간을 정오부터 연장해 학습지 교사 등 다양한 직군의 쉼터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대부분 첫차가 운행하는 새벽 6시로 운영시간을 연장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다.


또한, 공공서비스를 받기 힘든 야간노동자의 특성을 반영해 안전보건공단과 카카오모빌리티와 연계해 야간에 근무하는 대리운전기사 대상으로 카카오T앱으로 사전 예약 후 쉼터 내 건강상담을 7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한다.


향후에도 이동노동자쉼터를 거점으로 노동·법률 등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단순한 휴게공간을 넘어 취약계층인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노동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힘들고 고단한 이동노동자들이 조금이나마 휴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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