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 토론대회 실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6월 29일에 1학기 어울림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어울림학교 필수 대안교과인‘대화와 토론’시간에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수업을 진행했다. 1학기 토론 수업을 갈무리하는 토론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최원형, 풀빛)'를 읽고 저마다 가장 심각하게 여긴 분야와 관련해 쟁점을 형성하며 토론을 준비했다.


이날‘일상에서 환경 문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아보카도와 로컬푸드 △화학물질의 역습과 사회의 책임 △생수병과 플라스틱 쓰레기 △롱패딩과 동물권 등의 내용으로 주장과 반론을 이어가는‘찬찬토론모형’을 적용하여 대회를 진행하였고, 토론 참가자뿐 아니라 자리에 함께 참석한 학생들에게 반론 기회가 주어져 보다 진지한 토론이 이뤄졌다.


“나의 주장에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공식적인 자료를 찾는 시간이 스스로를 성장하게 하였다”라고 참여 학생이 소감을 발표하였으며, 대회를 참관한 교사는“학생들의 사뭇 진지한 표정이 기특하였고, 다양한 생각을 접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는 힘이 길러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누리일보)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들의 역량을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참여하기 위해 ▷상호간 정보 교류 및 사업협력 ▷자원봉사 참여 및 지원 ▷긴급·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의 협약을 통해 이천시자원봉사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들의 인적자원 활용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향후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에도 참여하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예우 존중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유수현 협회장은 “따뜻한 이천시를 위해 청년소상공인협회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약을 계기로 지역을 위한 봉사에 청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회원들의 손길과 재능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고령화로 자원봉사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협회에서 협약을 통해 동참해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청년 자원봉사 활

국제

더보기
[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