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가 4월 24일 안성시 소재 현장에서 열렸다. 지오엘리먼트는 전형적인 반도체 산업의 소부장기업으로서, 최근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따라 제2공장을 신축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종빈 전 검찰총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국가 무형 문화재인 국악계 거장 김정민 명창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특히 100여 명의 금융투자 기관 연구원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지오엘리먼트의 창립 20주년과 제2공장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09년 본사 및 공장을 안성으로 이전한 후 최고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반도체 산업의 성장기반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오엘리먼트 역시 안성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회장은 이번 신축 공장이 안성시 지역민을 위한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고 또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
(누리일보) 안성시가 지원하는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강식이 23일 오후 7시에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약 40여명의 수강생과 함께 개최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2개월간 기초과정 4회, 심화과정 10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업교육은 안성시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 가이드를 제공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업모델을 배울수 있게 마련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실행하여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고령화, 1인가구, 환경 등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안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발전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서로 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성화되어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3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시 집적지구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양소공인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공인 역량 강화 교육’과 ‘마케팅ㆍ시제품 제작ㆍ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센터에서 모집 중인 지원사업과 수행 절차를 안내하고, 소공인 정책자금 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제 상황에 따라 경영자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을 위해 맞춤형 자금지원 안내와 1:1 현장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정책자금 지원 상담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금융상담 신청서를 받아 개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안내를 시행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금융사업팀 정책자금 담당자가 직접 상담에 나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소공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소공인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집적지 특성화 사업과 소공인 홍보편람, 소공인 네트워크데이 등 소공인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23일 현대테라타워 등 영통구에 소재한 지식산업센터 및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 방문하여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유의사항’을 홍보하여 매매·임대 시 집중 안내하도록 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의2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은 입주자들은 취득세를 35%~50% 감면받아 취득했으나 해당 부동산 취득일로부터 직접 사용한 기간이 5년(2023년 1월 1일 이후 취득의 경우 4년)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하도록 되어있다.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감면된 취득세가 50%가 넘는 비율로 추징됨에 따라(2020년 이후 1,061건 감면 및 582건 추징)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요건 안내 필요성을 인지하고‘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유의사항 안내’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특히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들에게 해당 부동산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감면 요건을 준수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감면받은 취득세를 자진신고 및 납부하여 가산세가 과세되지 않도록 홍보했다. 영통구 김 훈 세무2과장은 “
(누리일보)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홍보영상이 arirangTV(아리랑 TV 국제방송)로 전 세계 106개국에 방송된다. 지난 3월 ‘2024 중소기업 아리랑TV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 수원시는 12개 중소업체를 선정했고,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전문가가 업체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아리랑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제품 연구·개발, 생산 현장, 대표 인터뷰 등을 촬영하고, 편집 후 영어 더빙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24일 델타플렉스 입주 기업인 ㈜리페어코리아에서 첫 촬영을 했고, 6월 5일까지 12개 기업에서 영상을 촬영한다. 기업홍보 영상은 6월 중순부터 아리랑 TV로 전 세계 106개국에서 방영된다. 아리랑TV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아리랑TV 송출 영상제작· 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아리랑TV가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영상을 아리랑TV로 전 세계에 송출하는 것이다. 참가업체가 홍보영상을 수출 행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원본
(누리일보) 안산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돌을 맞아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지급 방식은 다온카드 결제 사용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한다. 누적 한도는 1인당 최대 5천 원이다. 가령, 이 기간 최대 10만 원 결제 시 1인당 최대 5천 원을 소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급 기간이 5월 3일부터 축제 종료일인 6일까지이나,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시간으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해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적 청년 창업 지원기관‘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Startup Incubator Berlin)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 이번 방문 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적 창업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들이 목표시장에 맞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칭을 무료로 지원하며 혁신적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관 담당자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과 래피드(Rapid)가 결합된 코워킹 스페이스에 대한 브리핑을 중점 청취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은 시설 내 연구소 등을 견학한 이후, 창업지원 성공 사례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누리일보) 파주시는 올 상반기 산업단지 2곳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평면과 문산읍 일대에 지어지는 산업단지 2곳의 면적은 총 22만 평(72만㎡) 규모에 이른다. 먼저, 파평면에 위치한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약 18만 평(59만㎡) 규모로, 전자·전기제조업종 등 첨단산업과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업종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현재 산업단지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인가를 위해 점검하고 있으며, 5월 내 준공될 예정이다.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55개 업체의 입주가 가능함에 따라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어 파주 북부지역인 파평면의 지역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약 3.6만 평(12만㎡) 규모의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도 올해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읍 내포리에 위치한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2014년에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제조업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입주 수요의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업종으로 변경 계획되어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스
(누리일보) 경기도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경기도 소재 화장품 기업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은 최근 국제적으로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성 있는 화장품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 화장품 기업이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비해야 할 것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서울 중심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이 이뤄져 참여가 어려웠던 경기도 소재 화장품 기업에 교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의 화장품 제조업체 수는 1,671개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가별 규제 현황 및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유럽 제품 정보 파일 작성 사례 ▲화장품의 노출 및 위해
(누리일보) 도정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특사단(특별한 임무를 띠고 파견하는 사절단)’ 8개팀 32명이 ‘2024년 글로벌 정책연구’ 최종 오디션에 합격해 선진 우수사례 연구 및 도정 활용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경기도는 24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4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을 열고 참가자 15개팀 60명 가운데 8개팀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은 해외 선진지 견학과 사례 연구를 통해 얻은 최신 동향을 경기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프로그램이다. 팀별 연구과제는 민선8기 경기도 핵심정책 등 지정과제 3건, 실·국 현안사항 등 자율과제 5건 등 총 8건이 선정됐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경기 RE100 추진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 ▲이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체계 구축을 통한 출·퇴근시간 단축 연구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정책 로드맵 개발 선진사례 연구 등이 있다. 경기 RE100 정책 구체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분야 선진국인 독일, 네덜란드 등 우수사례를 연구해 경기 RE100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방안, 경기 RE100 정원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연천 열두개울 상가상인회 등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분야별 공모를 3주간 진행했다. 총지원 규모는 25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크게 ▲신규 조직화(1년 차) ▲골목공동체 기본 성장(2~6년 차) ▲골목공동체 대학협업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등 5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다. 도는 올해부터 지역 주도의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신규 조직화,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및 대학협업 사업비 재원 분담률을 기존 도비 100%에서 도비 50%, 시군비 50%로 변경했다. 사업 추진 주체도 상인회에서 시군, 시군 공공기관으로 변경했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신규 조직화’는 총 14개소 신청을 받아 최종 10
(누리일보) 경기도가 조성 추진 중인 경기테크노밸리 3곳 내 첨단산업 등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오세현 도시정책과장 주재로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테크노밸리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바이오·메디컬), 양주 테크노밸리(디스플레이·모빌리티), 용인플랫폼시티(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첨단기업) 등 3개 테크노밸리에 대한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기업유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토지공급) 도시개발구역 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추진해 수의계약을 통한 조성원가 수준의 산업시설용지 공급 ▲(공공지원센터 건립) 클러스터 내·외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이용가능한 시설, 장비, 연구시설 확충으로 벤처·스타트업 성장·지원 ▲(기타) 산·학·연 협력 및 해외진출 프로그램, 기업성장 컨설팅 지원, 세제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 인재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 클러스터
(누리일보) 양평군이 본예산 대비 590억원(6.35%) 증가한 9천8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의회의 의결을 받아 이와같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366억원 증가한 7천743억원, 특별회계는 244억원 증가한 2천 1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입증대 노력을 통해 지방세 25억원, 세외수입 2억 7600만원, 지방교부세 103억 439만원, 국도비 증가분 68억 2791만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67억 239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지역경제 활력 대책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마무리에 집중 투자하고 부족한 행정경비를 보충할 방침이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수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사업에 12억 7629만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에 11억 3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했다. 또한, 사회기반시설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15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12억원 ▲옥천양서 농어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4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 동북권역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면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 채용계획 공유 및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채용 노력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행정적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공동 개최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월 경기도의 ‘동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선정, 소아 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체계 및 최종 치료를 제공한다. 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
(누리일보)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코리아팩 2024’ 및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이하 패키징대전)’ 행사에 방문해 패키징 기업을 격려했다. 코리아팩은 국내 최대의 패키징산업 전시회이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패키징 대전(주최: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주관)’은 패키징산업의 우수기술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시상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약품 포장기계, 종이완충 포장재, 제약·식품·화장품 포장기 등 부천시 50여 개사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기업 홍보에 힘쓴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시에 참여한 패키징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코리아팩 개회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의 판로개척·국제교류·협력·투자의 폭을 더욱 넓히고, 부천시 패키징 기업이 경쟁력을 더욱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재질 투명 맥주 PE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