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과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감 327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인권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옥 원장을 강사로 해 관리자로서의 책무를 강조하고, 성희롱, 성폭력 사전 예방, 2차 피·가해 예방, 사안 발생 시 체계적 관리 능력 향상 등 구체적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양 원장은 강의 동안 학생을 만나는 모든 어른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서는 교(원)감의 전문성과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관리자로서 피해 학생과 교직원 보호 의무와 학교 구성원에 대한 존중 언행 실천 등을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오는 4월 18, 19일에는 학교(원)장을 대상으로, 4월 23, 30일에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관리자는 건강한 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 통합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와 공동개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11개의 조례를 1개의 통합조례로 제정하고자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다은 위원장이 지난 4월 5일 대표발의하고 5·18특위 위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일명 ‘5·18통합조례안’)은 현재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명진 5·18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다은 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조례 취지와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한다. 이후 공법3단체를 대표해 ▲김동형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총무국장을 비롯해 ▲김 순 광주전남추모연대 집행위원장, ▲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박용수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현행 13개의 5·18관련 조례들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이 지나는 동안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만들어지면서 체계적
(누리일보)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16일 사립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의견과 유치원 운영시간을 고려해 ‘유아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히어로 되기’라는 주제로 야간 시간에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연수는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권리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의 원인과 결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돼 유아와 교사가 모두 안전하고, 신규교사에게 필요한 안전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사립유치원 한 교사는 “유아의 안전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놀이 지원뿐만 아니라 모든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유치원 새내기 교사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12일 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27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위촉장 수여, 늘봄학교 사업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학부모-학교-늘봄지원센터 협력 구축 ▲우수사례를 환류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광주만의 특색이 있는 늘봄학교 운영 발전 방향 모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을 통해 늘봄학교와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위촉식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모니터링단 활동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책 소통 메신저로서 늘봄학교 정착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의 이원 체제를 단일체제로 재구조화한 통합 브랜드로 광주에서는 32개교에서 우선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45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시설물 보강에 나섰다.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상무역 등 16개 역사의 외부 엘리베이터에 일반 출입구처럼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현시성 높게 표기했다. 이번 번호 표기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요청사항을 공사가 적극 검토하면서 이뤄졌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지하철에서 하차한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으로 나가는데, 이 곳에서 장애인 콜택시 등을 호출할 경우 일반 출입구와는 달리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승차 장소 확인에 불편을 겪어 온 것이다. 때문에 공사는 지상 엘리베이터 외벽에도 번호를 붙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환승 차량 호출 시 정확하게 승차 장소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 번호가 온라인 포털 지도에도 반영되도록 관련기관과 협의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공사는 승객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전 지하역에 방풍문 설치를 완료했다. 전 지하역에 방풍문을 설치한 것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 사례로 바깥의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유입을 막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폭염과 한파를 차단해 냉난방
(누리일보) 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16일 ‘2024학년도 중학학력인정과정 성인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입학식은 입학생 가족 및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평균 연령 70세의 신입생 19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개회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 ▲교직원 소개 ▲관장 환영사 ▲학교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배움을 위해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들의 꿈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 교육관의 선생님들과 직원들이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에게 의무교육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각 단계별로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선택교과(컴퓨터·영어회화·미술)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3년과정(1~3단계)을 이수하면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중등 영어와 수학 교사 440명 대상으로 내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GEN(Gwangju, Education, Next-generatio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 2기’를 운영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 디지털교과서는 내년 수학·영어·정보·국어(특수교육) 과목을 시작으로 2028년 국어, 사회, 과학, 기술·과정 등에 단계적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응해 원활한 교과 수업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실시한 GE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 1기에는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 191명, 영어 교사 186명이 참여해 이수하는 등 현장 교사의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았다. 주요 연수 내용은 ▲AI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기능 소개 ▲교과별 AI 코스웨어 활용 ▲학습자 맞춤형 수업 설계 방안 토론 등이다. 특히 교사들이 현재 개발된 AI 디지털 교과서 시제품을 활용해 보는 시간을 통해 대시보드, AI보조교사 등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학습자 맞춤형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7일 금파공업고 금호관에서 이정선 교육감, 제31사단장 이일용 소장, 군(軍) 특성화고 기능권역 책임학교장 이광중 교장 등 광주·전남·전북 교육계와 국방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 특성화고 발대식과 학생 선서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국방부 지정 44개 군(軍) 특성화고 중 호남권역 학교 호남권역의 금파공업고, 강호항공고, 남원제일고, 전남미래자동차고, 한국기술부사관고, 한국치즈과학 등 6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軍) 특성화 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이다. 3학년 1년간 군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직후 전문기술병(18개월)·전문기술 부사관(6~48개월)을 선택해 복무하게 된다. 기술부사관 양성 과정의 학생들에게는 재학 중 장학금 200여만원, 단기부사관 지원시 부사관장려수당 1,0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전문기술병 복무 중 장기부사관으로 임관도 가능하다. 입대 1년 후에 e-MU(e-Military Universit
(누리일보)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코로나 이후 저하된 학력 저하와 취업생태환경 변화에 맞춰 도제교육부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교육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현장교육과 심화실습을 배우는 교육방식이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업교육훈련을 이수함은 물론이고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직업교육제도이다. 광주전자공고에 따르면 도제학교 학생들은 학교의 지도하에 뛰어난 실무능력을 갖춰 취업과 진학 등 다양한 경로로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자공고 도제교육부는 극변하는 취업생태환경에서 경쟁력 있고 실력 있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개 학과(로봇자동화과, 자동차과, 디자인과)가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협력해 올해 자격증 취득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 도제학교 졸업생 40명이 198개의 자격증을 취득(학생 한 명당 평균 5개 취득)한 수치로 지난해 졸업생 대비 102%의 성장을 이뤄낸 결과이다. &
(누리일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도 역사기행’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도 역사기행’은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한 역사적 사건과 의미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톺아보는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기수별로 주제를 선정해 전문 강사와 함께 역사 강연 및 관련 사적지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연간 2기 운영할 예정이다. 1기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항일 독립운동의 불씨,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차 운영한다. 1·2회차는 동학농민운동 관련 이론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고, 3회차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고부관아·황토현전적지 등 관련 사적지인 전북 정읍 일대를 탐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1·2회차 강연 모두 참석한 수강생에 한하여 3회차 탐방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운용 관장은 "학생 독립운동 정신 선양을 위한 기관의 설립 정체성에 부응해 시민들이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독립
(누리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16일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현재 광주시교육청 관내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모두 76교(초28, 중32, 고16)로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 중 별도의 공간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적응력을 돕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및 예산 사용시 유의 사항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길라잡이’를 배부해 업무 담당자들이 더 안정적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을 처음 맡게 된 한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학교 부적응의 사유가 다양하므로 담임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17일 3일간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의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기록하는 학교생활 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연수는 관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지원단 소속 초등교사 8명을 강사로 해 진행됐다. 올해 주요 개정사항과 처리요령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민원 사례에 따른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 도움 자료 제공과 참고 사이트 안내 등으로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관내 초등학교 내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실시하도록 해 현장의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 지원단에 의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해 적극적인 현장 지원 활동을 함께한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계림초 전성수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에서 운영하는 TAFE(국립교육기관)(TAFE NSW)와 직업 기술 교육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TAFE NSW의 국제팀 총괄 매니저 Fumi Percival이 광주를 방문해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작년 8월 호주 FAFE NSW와 영어교육, 직업훈련, 문화교류 및 취업능력 개발을 포함한 훈련 및 교육 교류를 협의한 바 있다. 이번 협의에서는 MOU 합의를 기반으로 올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 학습을 위한 맞춤형 직업연수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35명의 학생이 4주간 호주에서 현지 언어와 기술적 역량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의 계기로 삼았다. 이와 더불어 참가한 많은 학생이 호주 현지 취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해도 현장학습 대상자를 선발해 사전언어교육, 온라인 화상 영어교육, 현지 문화교육 등을 실시 중이며 오는 7월 21일부터 4주간 호주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TAFE NSW 관계자의 방문을 통해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정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매년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소극행정, 절차위반, 업무 불투명의 업무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공직자 업무역량 강화, 대민부서 친절 교육 집중실시, 전화 민원 바로 응답 시스템 마련 등 친절 행정에 주안을 두고 주요 사업의 누리집 공개도 의무화하여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5급 이상 자체 공직자 청렴도 평가 등을 성과 지표에 반영해 고위직 청렴 책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학교 운동부와 방과후 학교는 청렴 클린콜 조사 등을 통해 청렴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사관리감독 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청렴현장이행점검표 등도 야심 차게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문화 연수로 청렴한 분위기를 365일 유지하고 강화한다는 방침을 갖고 오는 4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업해 청렴라이브(Live) 교육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과 고객만족은 우리 공직자들의 기본 소양으로 저와 부교육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광주시, 자치구, 유관기관, 시민이 참여하는 소등행사와 각 기관‧단체의 자체 행사, 홍보‧캠페인이 진행된다. 먼저 20일 오후 2시 시청 앞에서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34개 단체·유관기관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지구의날 경과보고,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자전거 대행진 ▲어린이 그림대회 ▲나무 조리도구 되살리기 ▲플라스틱 방 탈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셔츠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시청 앞 사거리(등기국)부터 한국은행 앞 사거리까지 약 370m 구간이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22일 밤 8시에는 1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소등행사가 열린다. 광주지역에서는 시청, 구청 등 공공기관과 100여 곳의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
(누리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누리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누리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