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 중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이천시 중리동 전역에서 청소년 대상 술·담배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주무관, 청년 인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 배포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편의점 및 일반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관련 법규 안내와 협조 요청도 병행했다.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중리동 일대에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이 가장 쉽게 노출되는 유해환경 중 하나가 술과 담배”라면서, “이번 캠페인은 단속이 아닌 ‘사회적 관심과 연대’를 통한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매년 꾸준히 추진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따뜻한 생일 선물’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사업을 했다. ‘따뜻한 생일선물’은 코로나19로 2021년~2022년 잠시 중단된 해를 제외하고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일 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생일에 혼자서 외롭게 시간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 한 분은 “혼자 보내는 하루가 많아 외로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축하해주니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생일선물’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더욱 풍성한 생신상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행복으로 기억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제2회 창전 에코축제 및 버스킹’을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적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체험 ▲새활용 공예 ▲친환경 캠페인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탄소발자국 줄이는 먹거리에 대한 안내는 이천시 농산물에 대한 소비 확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계기가 됐다.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동아리(나랑난타, 라이크, 더 웨이 투)들과 창전동 음악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와서 체험도 하고 공연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무엇보다 놀이처럼 배우는 환경 교육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과 지역문화가 함께하는 이 축제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10일 지역 미용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미용기술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총 8주간의 교육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지부장 박정임) 주관으로 실시되며, 관내 영세 미용업자 30명이 참여해 최신 미용 기술과 경영 실무를 함께 익힌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커트·열펌 등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과 함께 미용업 운영 전략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고비용 학원 수강이 어려운 영세 미용업자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실질적인 기회로 미용업 종사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총사업비 1,500만원 중 92.5%가 시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금, 우리 구리시 미용업계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라며, “지난해 아카데미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다시 한번 ‘더 성장하는 미용업’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
(누리일보) 구리시은 지난 10일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문화관광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지식 및 해설 능력 등을 증진하고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교육 과정은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항 개항장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 전시관 ▲한중문화관 ▲짜장면박물관 ▲제물포 구락부 ▲시민애집 등 인천개항누리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 관람 일정도 포함하여 폭넓은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경심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구리시 역사 및 관광 해설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시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현장 교육이 문화관광해설사 개개인의 해설 역량을 증진하는 동시에 구리시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누리일보) 구리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50,753건에 67억원을 부과하여 이달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6월, 12월) 부과·징수한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 것으로, 연세액이 10만원 미만 자동차의 경우에는 6월에 1년 치 전액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납부 기한이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을 이용하여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0일 지역 내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따뜻, 한 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사업비로 기탁된 소중한 성금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어르신이 거주 중인 20개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포장된 삼계탕과 간식을 전달했다.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나눈 한 끼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 사계’의 첫 번째 공연 (봄)을 지난 4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청소년 단원들과 지도교사 등 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 명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주곡은 ‘안달루시아’, ‘칸티나 밴드’, ‘투우장’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고,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 관객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구리문화재단은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 사계’를 운영할 예정이며,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단원 중 60% 이상이 문화적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해마다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우선으로 저소득층 홈서비스 사업 지원 신청을 받아 일반청소 15세대, 방역 15세대, 소규모 집수리 22세대를 선정하여 2025년 6월부터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어려워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문업체가 각 가정에 매월 1회 방문하여 올해 12월까지 청소와 방역을 실시하고,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까지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유난히 더울 예정이라는 올해 여름철을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인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은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신안산선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이 공사현장 붕괴사고 발생 후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고 원인 진상 규명에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시에 따르면, 넥스트레인은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성된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의 자료 제출 요청조차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다. 실제 넥스트레인은 지난 5월 13일 지하사고조사위원회로부터 사고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받았으나, 20일이 지난 6월 5일에서야 첫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출된 자료조차 사고 원인과 관련한 실시설계도서와 지하수 유출 관련 자료가 빠져 있어 자료 제출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또한, 넥스트레인 측은 자료 제출을 위해 설계회사와 포스코이앤씨 등에 공문을 전달했다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을 피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하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는 “사고 원인 규명에 필요한 핵심 자료가 빠져 있고, 제출된 자료에도 사고 발생 월인 4월의 자료 또한 미비해 사고 조사가 한 달 동안 진전되지 않고
(누리일보) 광명시가 ‘국민주권정부와 정책 동행’을 선언하고, 지역 핵심 정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 회의를 개최하고, 광명시 주요 정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돼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 제21대 대통령 취임에 따라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를 수립할 예정인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야의 분과가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전략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탄소중립, 기본사회, 사회적경제 등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한 광명시 세부 사업을 발굴·검토했다. 민생경제 분야는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지원, 생활비 절감 대책 등을 통해 서민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분야는 탄소배출 저감 로드맵 수립과
(누리일보) 가평군은 이달 12일부터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OA마스터(ITQ자격증)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취업 알선 및 연계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정보기술 분야 자격증인 ITQ(정보기술자격)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 사무환경에서 필수적인 OA(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 20명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가평군청 제2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12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청 일자리센터 또는 가평고용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 수료자는 이후에도 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의 디지
(누리일보) 가평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연 2.0%의 저리 융자조건으로 농업 창업자금과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정책 융자사업이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 동안 원금을 균등 분할상환하는 방식이다. 지원 규모는 농업 창업자금의 경우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9.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후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농촌에 거주하면서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향후 농촌 전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이 해당된다. 지원 가능한 분야는 영농기반 구축,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설치, 농업기계 구입 등 농업창업 분야와 주택 및 대지 구입, 신축, 리모델링 등 주택 관련 분야로 나뉜다. 지원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가평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가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상세
(누리일보) “30여년 만에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의 웨딩사진을 갖게 돼 정말 기뻐요.” 10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리마인드웨딩 촬영사진 전달 간담회’에서 한 부부가 사진 액자를 받아 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올해 처음 시행한 ‘리마인드웨딩 지원사업’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열고, 참여 부부들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바쁜 일상속에서 희미해진 부부간 애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가평군가족센터가 군의 보조금을 받아 올해 처음 실시했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특별한 사연을 가진 11쌍의 부부가 대표 행복가정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협력업체의 지원을 받아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리마인드웨딩 촬영을 했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촬영 당시를 담은 감동적인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참여자들의 진솔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태원 군수가 직접 웨딩사진 액자를 전달하며 부부 한 쌍 한 쌍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참
(누리일보)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은 ‘2025 한강문화관 어반스케치 투어’에 참여한 시민작가들의 작품 30점으로 구성된 성과전시회를 6월 13일까지 한강문화관 라운지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8회차에 걸쳐 여주 지역 전문 강사의 기초 어반스케치 강의와 한강문화관 일대 탐방 스케치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느끼고 자신만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과전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완성한 30여 점의 작품이 한강문화관 라운지에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는 한강의 경관과 자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홍석 한강문화관 관장은 “참가자들이 한강의 자연과 문화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한강문화관의 가치와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물환경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강문화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