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7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를 대상으로 나눔 현판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도척 히어로 사업’과 연말 맞이 성금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2026년 협의체가 추진할 12개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2025년 도척 히어로로 선정된 ㈜현성종합목재, ㈜부강, 태극당 등 3개소에는 나눔 현판이 전달됐고 개인 후원자 1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돼 지역사회 기부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척농협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용진창호(대표 최병윤)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대해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들이 계시기에 협의체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오늘 심의한 내년도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24일 탄벌벽산블루밍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동원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 총원우회, 행정타운아이파크어린이집, 심부장 사표쓰고 차린집으로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탄벌벽산블루밍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100만 원, 동원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 총원우회 300만 원, 행정타운아이파크어린이집 220만 원 상당, 심부장 사표쓰고 차린집 100만 원 등 총 720만 원 상당이다. 탄벌벽산블루밍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자 성금을 마련했으며, 동원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 총원우회는 800여 명의 동문 기업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광주시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행정타운아이파크어린이집은 거점형 비대면 자원봉사활동과 바자회, 꼬마작가 출판 기념회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으며, 심부장 사표쓰고 차린집은 고객 참여형 마케팅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기탁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누리일보)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11호점은 지난 24일 커뮤니티센터 입구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행사 ‘올바른 환경 ESG–주고~받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이어온 환경독서토론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마무리 단계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책과 교육을 통해 배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일상 속 실천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체험을 넘어 학습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젤 유형 아이스팩, 씻어 말린 우유 팩 등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 주민에게는 수거 물품을 붕어빵, 어묵, 팝콘 등 간식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 함께 돌봄센터 11호점 관계자는 “아이들이 1년 동안 환경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배운 내용을 실제 행동으로 실천해 보는 자리”라며 “환경 보호를 어렵
(누리일보) 광주시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여행사진작가’반 수강생들의 수료를 기념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선(視線), 너머의 대화(Dialogue Beyond the Lens)’를 주제로, 사진반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카메라 활용 기법을 바탕으로 직접 촬영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단순한 풍경 기록을 넘어, 각 수강생이 설정한 개인 주제와 철학을 사진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 작품들은 여행지에서 마주한 풍경을 출발점으로 하되, 시선의 해석과 틀의 구성에 따라 추상적 이미지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사진을 통한 작가와 관람객 간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반을 지도한 양양금 강사는 “16주간의 교육 과정 동안 수강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만의 시선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번 전시에 고스란히 담겼다”며 “풍경에서 추상으로 이어지는 틀의 변주를 통해 관람객들도 새로운 시각적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여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누리일보)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범용 스포츠용 휠체어 2대를 지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 향상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민 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를 통해 대상이 선정됐다. 지원된 스포츠용 휠체어는 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체육교실 운영, 체험형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앞으로 선수 훈련에도 적극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종목 제한 없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보다 많은 장애인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를 거점으로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올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75명을 대상으로 길잡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가 운영 중인 조언자-학습자 제도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신규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과 공직 가치 정립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슬기로운 공직 생활’을 주제로 한 1부와 ‘광주시의 미래와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한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선배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 경험과 업무 비법을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광주시의 시정 지향점과 공직자의 역할을 중심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공직 가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규 공직자들이 길잡이 활동에 대한 소감과 제도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간담회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신규 공직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간부 공무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업무 적응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선배 공직자와의 관계 형성,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일상과 취미, 자기관리 비결 등을 공유하며 유연하고 화목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의미를 더했
(누리일보) 광주시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평생학습관, 검천평생학습센터 및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2026년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1기에는 총 174개 프로그램 강좌가 개설되며 선정된 수강생은 2026년 1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10주간 수강하게 된다. 신청은 평생학습관 ‘어흥’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광주 평생학습관은 2026년부터 야간반(화요일)과 주말반(토요일)을 신설해 운영한다. 시범 운영 이후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가족 참여형 ‘자녀와 함께하는 소도구 필라테스’, 취·창업 연계 과정인 ‘여성복 기능사 자격증’, 인공지능 활용 교육인 ‘캔바로 인공지능(AI)과 친해지기’와 ‘영상으로 처음 만나는 인공지능(AI)’ 등이 새롭게 마련된다. 이와 함께 ‘아시아 음식여행’, ‘대금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검천평생학습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허브 키친 일일 강좌’에서는 허브 잼, 허브 소금 등 허브를 활용한 일일 체험이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목재문화진흥회와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과 연계해 목재문화진흥회 이전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센터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목재문화진흥회 이전 추진을 위한 행정적 협력, 목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를 국산목재 활용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교육·체험·연구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성을 갖춘 목재문화진흥회 이전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목재문화진흥회 이전이 완료되면 센터는 목재교육과 목재문화 확산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실질적인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목재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함께 창출
(누리일보) 광주시는 퇴촌면 광동리 주요 도로변과 보행로에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형상화한 ‘토마토 디자인 가로등’ 41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것으로, 퇴촌면의 대표 상징인 ‘퇴촌 토마토’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경관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조명 시설을 넘어 지역 상징성을 담은 경관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가로등 상단에 설치된 토마토 모형은 낮에는 조형물로서 친근한 느낌을 연출하고 야간에는 은은하고 따뜻한 빛을 발하는 경관 조명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마을 경관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인상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디자인 요소뿐 아니라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가로등이 주요 동선에 촘촘히 설치되면서 야간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시야 확보를 통한 범죄 예방과 교통사고 방지 등 시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동리의 한 주민은 “퇴촌을 상징하는 토마토가 가로등 디자인에 반영돼 마을에 대한 자부심
(누리일보) 광주시가 인접 5개 시군과 함께 오랜 기간 규제와 희생의 중심에 놓였던 경기 동북부 수변 지역을 기회와 상생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가평군·광주시·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은 지난 22일,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경기도에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서를 제출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 앞서 이들 6개 시군은 지난 5월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상생 협의체’를 출범하고 한강수계와 연계한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통해 장기간 지속돼 온 중첩 규제와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왔다. 이번 공동 건의는 협의체 출범 이후 첫 공동 대응으로 관광과 규제 분야 현안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건의 내용은 △상위계획 내 대표 사업 반영 △관광권역 형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수변 관련 규제 개선에 대한 공동 대응 등으로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경기도 차원
(누리일보) 올해 광주시의 가장 관심이 집중된 뉴스는 도로망 확충과 교통 기반시설,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확충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26일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25년 광주시 10대 뉴스’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뉴스는 ‘2025년 도로망 확충 사업에 자체 예산 592억 원 투입’으로, 2천28명(54.3%)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대규모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해 내부 도로망 확충을 본격화하며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위는 ‘종합운동장 G스타디움 완공 눈앞…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차질 없는 준비’로 1천984명(53.1%)이 선택했다. 이어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개관’이 1천813명(48.5%)으로 3위에 오르며 행정·문화·체육·복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4위는 ‘팔당물안개공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2027년 상반기 준공 목표)’으로 1천804명(48.3%)을 기록했으며, 5위는 ‘경기도와 지역 교통 현안 논의…판교~오포선 도시철도 조기 추진 협력’이 1천785명(47.8%)의 응답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안성체육센터는 스포츠 취약계층(노인·유아·장애인)의 스포츠권 보장 및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서안성체육센터 2층 회의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함으로써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체험형 체육공간으로 전환했으며, 오는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다. VR 스포츠실에는 스크린 터치와 바닥 터치가 가능한 시스템이 도입돼 농구, 축구, 양궁, 볼링, 점프 챌린지, 두더지 잡기 등 130여 종의 다양한 가상현실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안성체육센터의 이번 VR 스포츠실 조성은 가상 스포츠 콘텐츠의 수요 확대와 미래 전략 산업으로 주목받는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체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이용객 만족도 제고와 시설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많은 스포츠 취약계층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누리일보)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가정을 직접 가정방문하는 성탄이벤트 ‘떳다! 산타, 우리집에 놀러와~’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 10명이 산타 및 요정으로 변신하여, 어린 자녀를 키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총 5가구 12명의 아동에게 성탄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산타와 요정으로 변신한 위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물을 전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직접 찾아온 산타를 반기며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고, 가정 내에서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김경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성탄절을 맞아 아동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해주고 싶었으며, 아이들의 따뜻한 웃음과 행복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나눔을 이어가겠다.
(누리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리틀파랑새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행복나눔 라면트리’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이소영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쌓아 올린 라면트리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행복나눔 라면트리’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자라나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나눔 활동이다.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이소영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산타클로스처럼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트리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학부모님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고사리손으로 전해주는 아이들의 정성은 그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값지고 아름답다”며 “아이
(누리일보)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국제교류사업 ‘글로벌 컬처 브릿지’에 참가 청소년 송별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독일, 라트비아, 스위스, 핀란드에서 방문한 외국 청소년 6명은 4개월간 안성 가온고등학교에서 수학하며, 안성시 청소년 6명과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송별회에서는 곧 귀국을 앞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별회는 ▲환영 및 격려 인사 ▲외국 청소년이 제작한 활동 영상 상영 ▲외국 청소년 및 한국 청소년 소감 발표 ▲기념패 전달 ▲자유 교류 및 다과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상과 소감 발표를 통해 문화체험 활동과 일상 속 교류의 순간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고, 안성시 방문 기념패와 서로에게 쓴 편지를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핀란드에서 온 청소년 훌다는 “제가 살아온 17년 인생보다 한국에서의 4개월이 더 저를 성장시킨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조인호 관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이별이 끝이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운영 중인 ‘일주동물 모으기 룰렛 로또 이벤트’에서 실제 고액 당첨자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통 운세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 진행된 룰렛 로또 이벤트에서 총 7,250,000원의 당첨금이 발생했으며, 1명의 당첨자가 선정됐다. 해당 이벤트는 이용자가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으고, 매주 발표되는 당첨 일주동물과 일치할 경우 당첨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주동물 모으기 룰렛 로또 이벤트는 단순 참여형 이벤트를 넘어, 꾸준한 서비스 이용과 연계된 구조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매일 로그인 시 출석 보상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 상담 시간 10분마다 티켓 1장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상담 후기를 작성하면 티켓이 지급돼, 운세 상담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참여 방식이 마련돼 있다. 획득한 티켓 1장당 룰렛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룰렛을 통해 모은 일주동물 중 6종이 매주 발표되는 당첨 일주동물 6종과 모두 일치할 경우 당첨자로 선정된다. 당첨자는 해당 회차에 누적된 당첨금을 지급받게 되며, 당첨자가
(누리일보)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특허 3건, KC인증 2건, 해외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가 또 하나의 연구개발에 성공을 거두었다. 2021년10월 미국에서 VMS 재단을 만들고 Vehicle Mining System 을 개발하고 2023년11월에 한국에 브이엠에스코리아 법인을 설립하며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투자하여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채굴컴퓨터를 Made In Korea 로 만드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제품공급가가 5천만원으로 일반인이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 제품으로서 투자방식을 리스/렌탈로 영업을 진행해오고 있지만 불경기 탓에 영업이익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에디슨이 전구를 개발할때 1000번의 실패끝에 1000가지 안되는 이유를 발견했듯이 박가람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끝에 일반 데스크탑 PC에서도 ASIC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 낸 것이다. ASIC은 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의 약자로, 특정 응용 분야 및 기기의 특수한 기능에 맞춰 설계·제작되는 주문형 반도체
(누리일보) 재한동포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전국동포총연합회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단체다. 그러나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이어가는 봉사 현장에는 이들의 발걸음이 늘 함께하고 있다. 전국동포총연합회 수원지회는 동포 어르신 복지와 권익 보호, 문화 교류, 지역사회 봉사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정치적 목적과는 거리를 두고, 동포 사회 내부의 연대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기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수원지회가 2년째 이어오고 있는 ‘동포 어르신 경로당 지원 봉사’는 단체를 대표하는 활동으로 꼽힌다. 언어 장벽과 제도 이해 부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고립되기 쉬운 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지원과 생활용품 전달, 말벗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승윤 전국동포총연합회 수원지회 회장은 이 활동의 출발점에 대해 “젊을 때 일만 하다가 늙어서는 기댈 곳이 없다는 어르신들의 말을 들으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경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